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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선 尹 대통령…탄핵 운명의 날 [중림동 사진관] 2024-12-14 10:00:05
마비와 국헌 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며 “저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가 탄핵 부결 당론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내세운 ‘질서 있는 퇴진’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미다. 그는 “비상계엄의 목적은...
마크롱, 새 총리에 중도파 바이루 임명…정국은 안갯속(종합) 2024-12-13 21:52:42
프랑스 5공화국 역사상 처음으로 공공 행정이 마비되는 '셧다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는 전임 정부가 무너진 직접적인 원인이었으며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바르니에 정부는 국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공공 지출 감축과 증세를 골자로 한 예산안을 추진했지만,...
WP "한국 권력공백, 트럼프 복귀 앞두고 동맹 안보에도 악영향" 2024-12-13 12:04:41
안보에도 악영향" "책임자 모호한 '정치적 마비'…대미 관계설정 불이익 불가피" "'최악 시나리오'는 尹 탄핵부결·체포…잘 극복할 것이란 견해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초래된 한국의 '권력 공백' 상태가 국가 안보와 한미 동맹에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는 외신...
尹, 국회에 대법관 임명동의안 제출…권한 행사 계속 2024-12-13 11:14:36
7일 비상계엄 사태에 사과한 뒤 국정을 당과 정부에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후 국무회의 안건을 재가하는 등 잇달아 인사권·행정권을 행사하고 있다. 전날 담화에서는 "지금껏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尹 언급한 '中 간첩 적발' 뭐길래…휴대폰에 군사 정보 가득 2024-12-12 19:04:02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해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강조하며 야당이야말로 '국헌(國憲) 문란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껏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며...
"사법심사 대상 아닌 통치행위"…헌재 변론 같던 담화 2024-12-12 18:23:19
상황이 아니면 무엇이냐”는 등 ‘국정 마비’를 여러 번 언급한 것도 계엄 발동 요건을 갖춘 점을 부각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헌법상 계엄 선포 요건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다. 국회 기능을 마비시킬 의도가 없었다는 주장도 내놨다. 윤 대통령은 “(병력 투입은) 국회 관계자와 시민이...
尹 "비상계엄은 통치행위…탄핵하든, 수사하든 맞설 것" 2024-12-12 11:17:23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고 말했다. 또한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12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담화문에서 "지금...
尹 "野, 비상계엄 선포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대국민담화 전문] 2024-12-12 09:58:33
하기 위한 것이지, 국회를 해산시키거나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것이 아님은 자명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만일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평일이 아닌 주말을 기해서 계엄을 발동했을 것"이라며 "결국 병력이 투입된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도대체 2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
[속보] 尹 "계엄을 내란으로 보면 헌법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 2024-12-12 09:58:29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나라를 살리려는 비상조치를 나라를 망치려는 내란 행위로 보는 것은 우리 헌법과 법체계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데스크 칼럼] 대통령도 집어삼킨 알고리즘 2024-12-11 17:33:56
섬뜩하면서도 어설펐던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전모가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1주일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도대체 왜”라는 질문에 누구도 속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말 2024년에 계엄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자신의 오판이 본인은 물론 나라 전체를 대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