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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음료' 필로폰 판매자, 다른 범죄로 지난주 검거 2023-04-10 16:56:38
구속됐다. 박씨는 지정된 장소에 마약을 가져다 두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길씨에게 필로폰을 넘긴 혐의를 인정했다. 수사팀은 이 인물이 마약음료 일당의 윗선인 중국 소재 조직과 무관하며 이번 범행을 꾸민 일당과도 직접 관련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박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마약음료' 총책은 중국에 있는 20대 한국인…"소재 파악 중" 2023-04-10 12:43:43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지난 7일 체포된 길씨는 경찰에서 "친구 이씨 지시로 필로폰과 우유를 섞어 음료를 제조한 뒤 고속버스와 퀵서비스를 이용해 서울에 보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구인구직 사이트에 시음행사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광고 글의 IP(인터넷주소),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카카오톡...
'마약음료' 역추적했더니…中서 범행 꾸민 2명 확인 2023-04-10 08:56:01
공범들에게 범행을 지시하고 마약음료 제조용 빈병을 보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구인구직 사이트에 시음행사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광고 글의 인터넷주소(IP),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카카오톡 아이디, 이들에게 일당을 지급한 금융계좌,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길씨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마약음료 총책은 中 체류 20대 한국인" 2023-04-09 22:01:40
지정된 장소에 마약을 가져다 두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구했다는 길씨 진술에 따라 필로폰 판매책과 이번 범행을 꾸민 조직의 연관성도 추적하고 있다. 길씨는 강원 원주시에서 제조한 마약음료를 고속버스와 퀵서비스를 이용해 서울에 있는 아르바이트생 4명에게 보낸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윤 대통령 '마약과의 전쟁' 지시에…마약음료 사건, 검경이 합동 수사 2023-04-07 18:04:19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환수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도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에서 경찰의 마약 음료 수사에 긴밀히 협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10대 청소년이 마약 배달"…마약사범 29명 무더기 기소 2023-04-07 11:11:19
등 20대 3명은 일명 '창고장'(마약 판매 조직)에 마약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 10∼12월 합성 대마 783통, 엑스터시 587정 등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10대 청소년들은 마약 배달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B군 등 청소년 4명은 판매책 지시에 따라 보관 중이던 합성 대마, 필로폰, 대마, 엑스터시를...
강남 원룸 개조해 '마약 파티룸'으로 운영…관계자 등 70명 검거 2023-03-30 21:08:20
마약을 소분해 ‘던지기’ 수법으로 매수자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책 이아무개(37)씨는 원룸을 개조해 술을 마시며 마약을 투약할 수 있는 ‘파티룸’을 마련해 매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도 한 것으로 경찰 조사 중 밝혀졌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모두 6억2357만원 상당의 마약류(합성대마...
개 짖는 소리에 '깜짝'…마약 흘리고 달아난 남성 2명 구속 2023-03-20 09:35:52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광천동 주택가에서 필로폰 0.2g을 구매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신원 미상의 판매자에게 필로폰을 비대면으로 주문했다. 거래 방식은 특정한...
"○○ 파나요?" 2분 만에…SNS서 독버섯처럼 퍼지는 '이것' 2023-03-08 21:00:20
은밀하게 약속한 장소에 마약을 숨겨 놓는 방식으로 거래한다. 이른바 '던지기'라는 거래 수법이다."마약류 검색부터 구매 직전까지 5분"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온라인에선 마약 판매 게시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보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대화방으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거래하곤...
'고수익 보장' 10~30대 마약운반책 무더기 검거 2023-03-07 13:50:06
서울과 부산, 대구 등을 돌며 은밀한 장소에 마약을 놓고 사라지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이를 클럽이나 파티룸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운반책에 가담한 이들은 마약류를 유통하는 범죄인 것을 알면서도 개인 빚을 갚기 위해 고수익에 이끌려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