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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인구 추계 2016-08-11 18:24:43
마거릿 생거도 그런 부류였다. 물론 마르크스도 맬서스의 인구론을 인용했다. 최근 들어선 베이비붐 세대가 줄어들면서 소비가 줄어든다는 ‘인구절벽론’까지 나왔다. 유럽 각국들도 맬서스 이후 인구 정책에 폭발적 관심을 기울였다. 연령 성별 결혼여부 소득 직업 교육 종교 등에 근거한 인구통계학적 세분화...
[포커스] 한국 세계 11위 장수국…기대수명 82.3세 "경제성장이 빈곤 없애고 수명 늘렸다" 2016-07-01 17:16:25
급감맬서 봉?함정에서 빠져나오는 순간이다. 토머스 맬서스(1766~1834)는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식량은 산술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인류는 빈곤을 피할 수 없다”며 인구론의 종말을 예언했다. 하지만 현재 70억명이 넘는 절대다수의 인류 삶은 의식주 모든 면에서 삶의 질이 과거에 비해 분명...
[칼럼] 영국은 왜 여전히 입헌군주제를 유지할까(상) 2016-06-28 15:16:31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 이다. ▲Official Seal of East India Company(동인도회사의 공식휘장) 동인도회사는 더 나아가 학생을 임원의 추천만으로 뽑는 폐쇄적인 채용에서 벗어나 본국(영국)의 공무원보다 더 먼저 공개시험제도를 통해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까지 이르렀다.특이한 점은 대영제국이 상업으로의 경영을 접은...
한경 중학 경제 리더스캠프 참가 후기 "금융 관심 싹틔운 캠프…좋은 친구 만난 것도 행운" 2016-06-10 17:13:38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설국열차’에서는 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과 그 오류, 꼬리칸의 반란이 성공했을 경우 그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노예 12년’에서는 과거 노예 제도와 미국 북부와 남부의 상이한 산업구조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미스트’에선 자기실현적 기대에...
[기고] 저유가는 공포가 아닌 축복이다 2016-03-31 11:16:04
단, 요소 비료가 발견되기 전까지 그러했다. 맬서스의 인구론이 출간된 해는 1798년이고, 영화 [far and away]는 아일랜드의 감자 대흉년(1845~1852년)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식량 부족이 인구 이동을 촉발했다. 아일랜드 소작농은 미국으로 건너갔고, 미국의 한 축이 되었다. 미국의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 가문도 이 때...
[책마을] 산업혁명은 왜 중국이 아니라 영국에서 일어났나 2016-03-24 18:03:08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19세기에 서유럽은 토머스 맬서스가 지적한 인구·환경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근대 경제 체제를 확립했다.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지역으로 떠올랐다.역사학·경제사학자들은 서유럽과 그 밖의 지역, 특히 동아시아와 경제발전의 차이가 크게 ...
[생글기자 코너] '법정에 선 경제학자들'을 읽어보자 등 2016-02-29 07:00:15
위해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이론)을 주장한 맬서스는 자신의 이론이 어떻게 유도된 것인지 설명하며 자신의 이론을 고수했다. 그러나 한 편에서는 맬서스의 이론이 당시 부유층에 의해 악용된 점,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 중단을 정당화한 점이 있다는 비판에 대해 쩔쩔 맨다. 법정의 토론이 끝나면 이 이야기를 준비한 ...
고성장 시대는 영원히 안녕?…미국 경제학자들 갑론을박 2016-02-05 17:12:17
따라잡을 것이라고 주장한) 맬서스에서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항상 웃돈다고 주장한) 피케티에 이르기까지 비관론은 (대중에게) 잘 팔린다”며 “사람들은 어째서인지 이 세상이 지옥으로 가고 있다는 말을 듣기를 좋아한다”고 평했다. 그는 “하지만 비관론으로는 근대 이후 (나아지고 있는)...
[정규재 칼럼] 새해경제 전망서 조심할 점 (2) - 저주의 인구론 2015-12-21 17:51:39
잊혀진다.맬서스가 《인구론》을 썼던 1798년은 도시가 태어나 팽창하던 시기다. 런던 인구 100만명은 충격이었다. 배양기의 세균처럼 인간은 도시에서 자꾸 불어났다. 인간은 식량의 한계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번식만 거듭한다는 것이다. 맬서스는 종교가였기에 저주는 그의 직업적 소명이기도 했다. 그러나 너무 나갔다....
[포커스] 인구 과잉?…2050년엔 노동력 부족이 '재앙' 2015-11-27 20:23:29
닥칠 것이라던 토머스 맬서스(1766~1834)의 ‘기우(杞憂)’에 마음 졸이던 지구촌이 이제는 경제성장을 위한 인구 확보에 열을 올려야 할 처지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un 자료를 인용, “선진국의 생산가능 인구(15~64세)가 내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2050년이면 지금 수준보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