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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물가 둔화 더뎌 실질금리 낮아진 한국 2023-12-05 17:58:15
크게 낮아졌다. 명목 기준금리와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차이로 계산한 실질 기준금리는 11월 기준 연 0.2%로 나타난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연 3.5%가 1월부터 계속되고 있는데 여기에 지난달 물가상승률 3.3%를 반영한 값이다. 마이너스를 기록한 9월(연 -0.2%)과 10월(연 -0.3%)에 비해선 높아졌지만 고점에 비해선 크게...
세계 GDP서 中 비중, 28년만에 첫 감소 2023-12-04 18:27:18
블룸버그통신은 JP모간체이스의 분석을 인용, 지난해 세계 명목 국내총생산(GDP)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8.4%로 가장 컸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GDP 비중은 20%로 전년보다 줄었다. 세계 GDP에서 중국 비중이 감소한 것은 1994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중국 정부는 새 환율 제도를 도입했고, 그 결과...
해외근무수당은 임금일까, 아닐까 2023-11-28 17:44:35
현실화시킴과 아울러 물가와 환율의 변동에 신속히 적응시킴으로써 국외주재 직원들의 실질생계비를 보장하고 국외의 각 지역에 주재하는 직원들 사이의 임금의 격차를 해소할 목적으로 종래 항목별로 산출하여 오던 급여를 통합하여 미합중국 뉴욕을 기준으로 한 표준급여액을 정하고 이 표준급여액에 각국·각도시간의...
日기시다, '엔저 속 방위비 추가 증액' 가능성에 "변동 없을 것" 2023-11-27 16:23:01
구체화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엔/달러 환율은 이달 중순 한때 달러당 152엔 가까이 오르며 33년 만에 최고치에 접근했고, 지금도 달러당 149엔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에서 달러화 표시 무기를 구입할 때 더 큰 비용이 소요될 수밖에 없지만, 기시다 총리는 기존에 정한 엔화 기준 방위비에서 추가...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中 관광객 '이상기류' 2023-11-26 11:20:02
대비 2023년 원/위안 환율 상승률은 9.7%를 기록했고, 엔/위안 환율 상승률은 24.3%에 달하면서 엔화 가치가 크게 하락해 일본 여행 수요가 증가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연구원은 내년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관광 수입은 시나리오별로 약 30억∼90억달러로 2022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2∼0.5% 수준일 것으로...
"올해 중국인 관광객 월평균 14만명…사드사태 때보다 적어" 2023-11-26 11:00:06
대비 2023년 원/위안 환율 상승률은 9.7%를 기록했지만 엔/위안 환율 상승률은 24.3%에 달하면서 엔화 가치가 크게 하락해 일본 여행 수요가 증가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연구원은 내년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관광 수입은 시나리오별로 약 30억∼90억달러로 2022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2∼0.5% 수준일 것으로...
횡재세, 화폐개혁만큼 위험한 발상 이사회, ‘올트먼 모델’로 개편하면 더 큰 효과 난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3-11-23 09:26:32
- 금융위기로 악화된 수익내기 위해 ‘능동적’ 입장 - 명목 주주가치 극대화·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방법 배당 강화·자사주 매입·자회사 매각·해고 이사진 교체·투자와 R&D 축소· 적대적 M&A 등 - 울프백, 즉 이리떼 행동전략으로...
韓 1인당 국민소득, G7과 격차 더 벌어졌다 2023-10-30 18:27:59
더 커진 것은 환율과 성장률 등의 차이 때문이다. 한은에 따르면 작년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1291원95전으로, 2021년(1144원42전)과 비교해 12.8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독일 이탈리아 등이 사용하는 유로화는 달러 대비 절하율이 10.97%로 원화보다 낮았다. 지난해 이탈리아의 실질 GDP 증가율은 3.7%로, 한국(2.6%)보다...
"G7 넘었다" 축포 터트렸지만…국민소득 격차 더 벌어졌다 2023-10-30 15:53:16
1%포인트 이상 높았다. 캐나다(3.4%)와 영국(4.1%) 등도 한국보다 더 성장했다. 명목 1인당 GNI에 반영되는 물가(GDP디플레이터)도 G7국가에 유리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이탈리아(8.2%)와 미국(8.0%), 영국(7.9%) 등 한국(5.1%)을 상당 폭 웃돌았다. 올해는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1.4%(IMF 기준)로 이탈리아(0.7%),...
한국 국민소득, G7과 '격차' 벌어진다 2023-10-30 06:12:34
달러 기준으로 작년보다 높아졌다는 뜻이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의 경우 올해 약 1.57%(작년 연평균 1,291.95원→올해 평균 1,312.2원) 추가로 상승했다. 원화 가치가 하락해 달러로 국민소득을 환산할 경우 더 손해를 보는 셈이다. 명목GDP를 늘릴 물가 요인도 한국이 이탈리아보다 적다. 올해 1·2·3분기 소비자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