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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비주류는 어떻게 주류를 밀어내나 2024-09-13 15:58:39
6월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의도치 않게’ 디올 백 원가를 공개했다. 명품 하청 업체 노동 착취 문제를 다루면서 내놓은 판결문엔 하청사의 납품단가가 담겼다. 단돈 58유로(약 8만원)였다. 이 백은 디올 유럽 매장에서 2600유로(약 385만원)에 팔린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것도 아니었다. 중국, 필리핀 등에서...
김경율 "文 재산신고 때 없었는데…김정숙 5000만원 어디서?" 2024-09-12 15:58:52
또 "명품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통과시켰으니 형평성 차원에서 김정숙 여사도 특검해야 한다"며 "현금으로 옷 수천만원어치 산 사건도 있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문재인 청와대 당신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택 극우 시위 탓에 (김정숙 여사가) 은행에 갈 수 없어...
'청바지에 흰셔츠 '김건희, 한강 순찰에…정치권 들끓는 이유 2024-09-12 15:20:04
백 사건과 관련해서 무죄 혐의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본인이 공공직이 아니어서, 어떤 의사 결정 경로에 있어서 직접적 권한이 없기 때문에 공직자윤리법에 저촉될 여지가 없었다는 것인데, 그러한 측면을 본다면 김 여사께서 조금 과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중앙지검 수사팀이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450만원' 버버리 가방 결국…명품업계 '초비상' 걸렸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9-12 06:42:59
12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는 국내 가격을 최근 20% 안팎으로 인하했다. 버버리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나이트 백 미디엄 사이즈의 한국 가격은 기존 459만원에서 385만원으로 74만원 내려갔다. 같은 디자인의 스몰 사이즈 가격은 425만원에서 349만원으로 76만원 떨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버버리는...
SSG닷컴, 국내 이커머스 최초 '프라다' 공식 브랜드관 개관 2024-09-10 08:56:14
업계 최초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 전문관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프라다 자사몰을 제외한 국내 첫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다.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과 사피아노백, 리나일론 백팩 등 대표 상품을 포함한 800여종의 상품을 소개한다. SSG닷컴은 다른 이커머스 플랫폼과 차별화하고자 명품...
김여사·해병대원 특검법…野, 법사위 소위서 단독처리 2024-09-09 18:26:23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최근 불거진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한다. 해병대원 특검법은 지난 3일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것으로, 특검 추천권을 대법원장에게 부여하고 야당은 추천 인사에 대한 임명 거부권을 갖도록 했다. 두 특검법안에 반대해온 여당 의원들은 법안 처리에 반발해 표결에 앞서...
이원석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처벌대상 되는 건 아냐" 2024-09-09 18:02:11
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무혐의 종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건에 대해 본인 직권으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한 만큼 수사심의위의 불기소 권고를 뒤집을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이 총장은 “공직자 배우자에 관한 법령이 미비하다”며 이 사건 사법처리에 대한...
최재영 목사 '명품백 수심위' 신청…회부 여부 논의 시작 2024-09-09 14:43:03
또는 불기소 처분 등에 대한 수심위 부의 여부로 명품 가방 사건 당사자 가운데 최 목사에 대해서만 수심위 회부 여부를 논의한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13일 서울 서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디올 명품가방을 건네며 이 장면을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의혹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불기소 권고…이원석 "외부의견 존중" 2024-09-09 10:17:38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불기소 권고한 것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외부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이원석 총장은 9일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수사 절차와 과정이)기대에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모두 검찰총장인...
명품백 사건 수심위, '만장일치' 불기소 2024-09-08 19:19:54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심의한 외부 위원 14명이 만장일치로 불기소 의견을 의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만 일부 위원들은 논의 과정에서 검찰이 김 여사의 혐의를 추가로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열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