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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남중국해의 난파선 해상기지 2024-04-09 17:34:26
경비정이 우기인 몬순 시기에 근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틈을 타 암초인 미스치프 리프를 무력 점거했다. 중국은 이후 2015년 대규모 준설·매립 공사를 통해 이곳을 활주로 등을 갖춘 불침항모 인공섬으로 조성했다. 미스치프 리프는 필리핀에서 250㎞ 떨어진 곳으로, 필리핀의 200해리(370.4㎞) 배타적 경제수역(EEZ)...
인도, 물 부족에 '발동동'…주요 저수지 수량 40%로 떨어져 2024-03-20 14:52:37
인도에서 지난해 몬순(우기·7∼9월) 기간에 이례적으로 비가 적게 내린 탓에 주요 저수지 수량이 5년 만에 최소 수준을 기록, 식수난과 수력발전 차질 등이 우려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연방정부가 감독하는 전국 주요 저수지 150곳의 평균 수량은 지난주 기준으로 총저수량의...
파키스탄 전역서 '때늦은' 겨울 폭우로 이틀간 29명 사망 2024-03-03 16:29:29
시작됐다면서 이번 폭우 피해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파키스탄에서는 몬순(우기)과 겨울비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2022년 6월부터 10월까지 이례적인 몬순 폭우와 홍수로 국토 대부분이 물에 잠겨 1천700여명이 사망하고 3천300만여명이 피해를 봤다. 약 800만명은 다른 곳으로 대피해야 했다. yct9423@yna.co.kr ...
인도, 4분기 GDP 연 8.4% 깜짝 성장…6분기 내 가장 높아 2024-03-01 11:34:56
반면 정부 지출은 3.2% 감소했고, 농업 부문도 몬순(우기)의 영향으로 0.8% 줄었다. 바클레이즈 은행 라훌 바조리아 이코노미스트는 "인도 경제가 8%대의 성장률을 보이는 것은 다른 국가들과 차별화가 가속화되는 것을 보여 준다"며 특히 높은 투자 증가율이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석했다. 지난해...
대우건설,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 무재해 준공 2024-01-23 09:37:14
강풍이 불고 지속적으로 폭우가 내리는 몬순 기간(6~9월)에는 해수면 조수위차 분석, 바지선 경로 최적화 등의 방법으로 운반시간을 단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도 특유 이상기후인 몬순 기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발주처, 감리, 현지사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대우건설, 21.8Km 인도 최장 해상교량 무재해 준공 2024-01-23 09:24:09
인도 특유 이상기후인 몬순 기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해상공사에 강점을 가진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뭄바이는 인도의 대표 경제도시이자 영화산업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면적은 서울특별시보다 작지만, 인구수는 더 많아 인도...
희비 엇갈린 '세계의 공장'…쾌속 질주 '인도' vs 지지부진 '중국' 2023-12-01 10:46:19
성장 폭이 둔화됐다. 지난 6~9월 인도 몬순(우기) 강우량이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농업 수확량이 감소한 여파로 해석된다. 우파스나 바르드와즈 코탁마힌드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금리에도 경제 성장이 지속되는 이유는 제조업 호조 때문"이라며 "인도의 경제 성장은 꾸준하고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인도 구자라트주서 '때아닌' 폭우 속 벼락에 20명 넘게 사망 2023-11-27 14:41:42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우기)에 폭우가 자주 내려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번에 구자라트를 엄습한 폭우는 예외에 해당하는 셈이다. 한편, 인도 동부 오디샤에서는 몬순 기간인 지난 9월 2일 약 2시간 동안 번개가 6만여 차례 치면서 벼락에 맞아 12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하기도 했다. yct9423@yna.co.kr (끝)...
인도, '쌀 수출 금지' 일부 완화…네팔 등 7개국에 100만t 허용 2023-10-19 15:51:52
작년보다 더 넓은 면적의 논에 모를 냈지만, 지난 몬순 우기(6∼9월)에 비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내리지 않아 일부 지역의 벼 수확량이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세계 최대 쌀 수출국으로 수출 물량은 전 세계의 40%를 웃돈다. 한편, 인도 정부는 자국 농부들이 작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간...
인도 동북부 시킴주 계곡서 홍수…사망 14명·실종 100여명 2023-10-05 14:01:19
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올해 몬순(우기·6∼9월) 기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히말라야산맥 지역에서는 몬순에 홍수와 산사태가 잦은데,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빙하가 녹으면서 재해가 더 빈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