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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줄 찍찍 그일 뻔"…'동탄 성범죄 누명' 男 심경 고백 2024-06-30 17:07:43
112에 신고했다. 사건을 접수한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은 이튿날인 24일 오전 현장에 출동해 관리사무소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후, A씨에게 찾아가 전날 관리사무소 건물 화장실을 이용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물은 뒤 신고 접수 사실을 알렸다. A씨는 "화장실을 이용한 사실은 있지만,...
'동탄 화장실 성범죄' 누명 벗었다…"허위신고" 자백 2024-06-28 23:00:18
반말을 섞어가며 응대하기도 했다. A씨는 사건 접수 여부 및 수사 진행 상황을 묻기 위해 같은 날 오후 직접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했으나, 당시 근무하던 경찰관은 "나는 담당자가 아니다"라는 등의 답을 하며 비협조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의 설명과는 달리 관리사무소 건물의 C...
'동탄 화장실 성범죄' 20대男 누명 벗었다…"허위신고" 자백 2024-06-28 19:42:32
대해 입건 취소를 하고, B씨에 대해서는 무고 혐의로 입건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또 A씨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경찰관들에 대해 내부 감찰을 진행, 향후 상응하는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정치권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법조계 출신으로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나경원·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이...
동탄 논란에 나경원도 나섰다…공분하던 이대남들 '환호' 2024-06-28 14:39:46
나경원·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이 사건을 고리로 한국의 사법 체계를 지적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 사건에 공분하면서 이슈화를 기대하고 있었던 일부 20·30대 남성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언급을 반기는 분위기가 포착된다. 판사 출신인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제자와 술 마시고 모텔 간 여교사 "성폭행" 고소하더니… 2024-06-28 14:15:27
표명한 적이 없었다. A씨가 B군을 고소한 사건에서도 A씨의 진술은 추상적이고 문자메시지 등 증거와 모순돼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B군의 진술은 구체적이고 일관돼 B군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받았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피고인이 허위 고소를 인식하고 있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무고죄는 형사...
흉기 괴한 맞서 日모자 지킨 中버스안내원 사망…日대사관 애도 2024-06-28 12:50:27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애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경내에 일본 국기인 일장기를 조기(弔旗)로 게양한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일본대사관은 "후유핑 여사는 한 사람의 힘으로 악인의 손에서 무고한 여성과 아이를 보호했고, 그의 용기와 선량함은 수많은 중국 민중을 대표한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이곳에서 후...
음주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연인…구속 상태로 재판행 2024-06-27 16:37:51
현장을 벗어난 뒤 B씨가 운전한 것처럼 사건을 꾸민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범행 당일 행적을 분석해 A씨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판단했으나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음주운전 혐의가 아닌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
러 '간첩혐의' 美WSJ 기자 첫 재판…비공개 심리 2024-06-26 23:12:36
것은 냉전 이후 처음이다. 법원은 이 사건이 국가 기밀에 관한 간첩 혐의 관련이라는 이유로 재판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러시아 검찰은 지난주 기소하면서 그가 미 중앙정보국(CIA)의 지시를 받고 스베르들롭스크에서 군사 장비를 생산·수리하는 군수 업체 우랄바곤자보드의 비밀 정보를 수집한 혐의를 받는다고...
직장내 괴롭힘? 기분상해죄! 2024-06-25 16:56:52
사건과 관련해 교사들이 학부모들로부터 악성 민원은 물론 폭언, 모욕을 당하는 일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내 아이) 기분상해죄’라는 말이 더욱 더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기분상해죄는 죄가 아니라는 인식에서 발생한 현상으로 이해된다. 직장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제도와 관련한 기분상해죄가 자주 문제된다. 직장...
"다신 운전대 안 잡겠다"…3명 치어 숨지게 한 80대 운전자 2024-06-20 14:20:40
달리기도 했다. 검찰은 "과속 신호위반으로 무고한 피해자 3명이 사망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쳤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 3명 중 1명의 유가족과 합의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반면 A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을 계기로 피고인이 고령 운전에 대한 경각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