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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줄여도 모자랄 판에 특권은 놔두고 의원 증원이라니 2023-02-02 17:56:06
때마다 내놓은 의원 세비 30% 삭감, 무노동 무임금 도입 등은 매번 공약(空約)이 됐다. 1월 임시국회 기간에도 본회의는 딱 한 번 열렸지만 세비와 수당은 알뜰히 다 챙겼다. 김 의장과 야당은 비례대표를 늘리자고 한다. 지금까지 행태로 봤을 때 시민단체, 운동권 인사들의 자리 챙겨주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의원...
"불체포 특권 과하다"던 이재명 대표, 자신에겐 어떻게 적용할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3-01-08 09:32:15
2008년 총선 이후 의원 세비 30% 삭감, 무노동 무임금 도입 등 관련법을 제출해 놓고 자동 폐기되는 일이 반복됐다. 21대 국회만 하더라도 지난해 5월 30일 후반기 임기가 시작됐지만 상임위원회 구성 합의가 늦어지면서 국회 활동은 50일 넘게 공전했다. 그럼에도 여야 모두 무노동무임금 공약이 무색하게 의원 1인당 급여...
폭우 때문에 10분 지각했는데 임금 삭감…직장내 괴롭힘일까 2022-09-27 17:35:08
무임금의 원칙에 따라 이를 무급으로 처리해 임금에서 공제할 수 있을 것이며, 통상적인 경우 이러한 사정만으로 업무상 적정범위를 벗어난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해당 사안의 경우 B가 폭우로 인해 지각한 A에게 다른 팀원들이 보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고성으로 질책했는데,...
[사설] 하루 일하고 급여 2200만원 챙긴 의원들…세금 내는 국민은 피눈물 2022-07-21 17:32:41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여야는 2008년 18대 총선 이후 선거 때마다 ‘무노동 무임금’ 공약을 단골로 내놨으나 흐지부지되는 일이 반복됐다.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는 법안을 심의, 제정하고 정부를 상대로 정책 질의와 토론을 하는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강서구 빌라 분양합숙소 노예사건' 주범 징역 6년 2022-07-14 14:26:38
물고문도 자행했다. 결국 A 씨는 같은 달 9일 베란다를 넘어 외부 지붕으로 나섰다가 7층 높이에서 추락해 전치 12주의 중태에 빠졌다. 검찰은 “피고인은 분양대행소를 운영하며 사회생활이 미숙한 청년을 모집해 무임금으로 착취하고, 가혹행위를 저질러 죄질이 불량함에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주범 박 씨에게 징역...
'유령국회' 자성론 꺼낸 野…"세비 반납해야" 2022-06-16 17:37:40
한 유령 국회, 무노동·무임금을 선언하고 세비를 반납하자”고 SNS를 통해 주장했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의원총회를 열고 결의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공석인 기간이 오늘까지 무려 18일이다. 도로 위 버스가 18분만 멈춰도 시민들은 지독한 교통 불편을 겪을 것인데, 18일 동안 국회는 멈춰서...
[사설] 선거 때만 정치개혁 하겠다는 與, 누가 신뢰하겠나 2022-02-24 17:16:43
아닌가. 지난달 내놓은 국회의원 면책·불체포 특권 축소, 국민소환제 도입은 지난 20년간 선거 때마다 나온 단골 공약이지만, 매번 공수표가 됐다. 2004년 17대 총선 이후 야당과 경쟁적으로 의원 세비 30% 삭감, 무노동무임금 등을 추진했다가 선거가 끝나면 유야무야되는 일이 반복됐다. 그래놓고 선거가 다급하니 또...
이재명 '기본소득·4년 중임제' 앞세워…윤석열은 '규제개혁·靑 해체' 강조 2022-02-13 17:27:52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고 국회의원 무노동·무임금법도 도입하겠다고 했다. 외교·안보 분야 10호 공약으로 육·해·공 현행 3군 체제를 육·해·공·해병대 4군 체제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대북 정책에 있어서는 조건부제재완화(스냅백)를 추진하고, 접경 지역에 글로벌 평화경제 클러스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尹, 규제...
[사설] "방탄국회 없애겠다" 20년째 공약, 말만 말고 당장 실천하라 2022-01-13 17:27:20
아니다. 의원 세비 30% 삭감, 무노동무임금, 부정부패 원인자에게 선거비용 부과, 국민소환제 도입 등을 추진했다가 선거가 끝나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는 일이 되풀이됐다. 민주당은 이번에도 이런 식으로 공수표를 날릴 거면 추진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진정성이 있다면 말로 하지말고 당장 법을 고치면 된다. 과반...
[사설] 장기파업으로 최대 고객 뺏길 처지 된 한국타이어 2021-12-16 17:29:04
단견(短見)의 소치다.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따라 이미 근로자들의 이달 급여는 100만~150만원 줄게 생겼다. 사측도 협상테이블을 박차선 안 된다. 그제 조업 재개를 위한 출근 통보를 했는데도 기간제 노동자 등 300명(총 근로자 6000명)만 공장에 나왔다고 한다. 근로자들의 불만이 쌓일 대로 쌓였다는 방증이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