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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전주 2심서 주가조작 방조 '유죄' 2024-09-12 15:28:35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돈을 댄 이른바 '전주(錢主)'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는 1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전주인 투자자 손 모 씨에게 시세조종 방조 혐의를 적용,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
'청바지에 흰셔츠 '김건희, 한강 순찰에…정치권 들끓는 이유 2024-09-12 15:20:04
여사가 디올백 사건과 관련해서 무죄 혐의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본인이 공공직이 아니어서, 어떤 의사 결정 경로에 있어서 직접적 권한이 없기 때문에 공직자윤리법에 저촉될 여지가 없었다는 것인데, 그러한 측면을 본다면 김 여사께서 조금 과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중앙지검 수사팀이 명품 가방 수수...
'공직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대법서 파기환송…직 유지 2024-09-12 10:48:52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상고심 재판부는 "박 시장의 허위사실공표죄에 대한 미필적 고의를 인정한 원심의 판단에는 미필적 고의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박 시장은 2022년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기획·실행(공무원 지위를...
뉴욕증시, 기술주 위주로 급등…'도이치 주가조작' 오늘 2심 선고[모닝브리핑] 2024-09-12 06:59:14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권 전 회장이 2009~2012년 주가조작 선수,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들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했다는 내용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2심의 핵심은 주가조작에 계좌가 활용된 이른바 '전주' 손모...
"횡령범 낙인에 고통"…박수홍 형수 선처 호소 2024-09-11 12:23:02
해 명예를 훼손한 사건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박씨가 강력한 처벌을 희망하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반면 이씨의 변호인은 "피해자에 대한 비방 의사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직접 목격한 내용과 시부모에게 들은...
"치명적인 허위 사실 유포"…박수홍 형수, 징역 10개월 구형 2024-09-11 12:20:27
허위 내용의 발언을 해 명예를 훼손한 사건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박 씨가 강력한 처벌을 희망하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씨의 변호인은 "피해자에 대한 비방 의사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직접 목격한 내용과...
'성폭행 혐의' 저명 이슬람학자 스위스서 2심 유죄 2024-09-11 00:55:34
1심 무죄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여러 증언과 의료 기록, 민간 전문가의 의견 등은 고소인의 주장과 일치한다"고 유죄 판단 사유를 설명했다. 라마단 교수는 2008년 10월 제네바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1심 때는 라마단 교수가 피해자와 친분 등에 비춰 강제로 성관계를 한...
'필리핀 경찰에 피살' 故 지익주씨 아내 "정부가 나서달라" 2024-09-09 06:26:51
한인 사업가 납치 살해 사건'의 피해자 고(故) 지익주 씨(당시 53세)의 부인 최경진(57) 씨는 "달아난 주범 검거 및 사건 실체 규명을 위해 정부가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최근 입국한 최씨는 지난 6일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실체적 진실 파악도 전혀...
변협, 권순일 전 대법관 징계 여부 최종 판결 때까지 보류 2024-09-08 21:16:07
징계 대상자에 대해 공소가 제기된 경우 해당 사건이 확정될 때까지 심의 절차를 정지해야 한다. 변협 관계자는 "무죄 추정 원칙에 따라 기소가 된 사건의 경우 형사사건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심의를 정지하게 돼 있다"며 "징계청구 시효(2024년 8월)가 만료되기 전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지난달 징계위에 징계...
"날 죽도록 괴롭힌 선배가 교수됐다"…9년 지난 후 폭로했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08 13:25:58
소속 직원 80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폭로한 것도 무죄라고 판단한 바 있다. 온라인 폭로 등 공개된 채널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익숙한 MZ세대와 발달한 SNS 공간에 대해 회사의 인사 노무 대응이 더욱 철저하고 기민해져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발생 즉시 정확한 대응도 중요하다. 사건 발생을 확인했다면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