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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문화재' → '국가유산' 체제…규제도 확 푼다 2024-05-16 13:52:57
문화재청이 국가유산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건설 개발사업, 미술품 거래 등 기존 문화재 체제에서 적용됐던 각종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국가유산청은 "17일부터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경복궁 근처 '국적 불명 한복' 손본다 2024-05-16 08:18:54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해온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와 협업을 준비 중"이라며 "국가유산청이 앞장서서 우리 고유의 한복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고 개선할 때"라고 밝혔다. 한복을 입고 향유하는 문화인 '한복생활'은 현재...
종로 수놓은 '자비의 연등'…종각 들썩였다 2024-05-12 06:23:32
추산했다. 불교계 주요 인사 외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연등을 들고 대열에 합류했다. 연등 행렬을 핵심으로 하는 불교 의식인 연등회(燃燈會)는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2020년에는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포토] 종묘대제 봉행 2024-05-05 17:25:14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영녕전에서 종묘대제(宗廟大祭)가 진행되고 있다. 종묘대제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길례(吉禮)에 속하는 의례로,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됐다. 최혁 기자
경북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서 다채로운 민속문화공연 2024-05-05 08:14:09
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열렸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뿌리기, 매기, 거두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논농사 현장에서 마을의 농민 집단이 불렀던 농업노동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태국, 송끄란 축제에 외국관광객 190만명 유치…38% 급증 2024-04-24 15:00:49
2천44건이 발생해 287명이 사망하고 2천6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 당국은 14∼20일 1천4명이 입원하는 등 송끄란 영향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끄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확대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안동소주 세계화 1년, BTS같은 글로벌 명주 빚는다 2024-04-23 14:15:38
볼 수 있다. ◆음식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으로 K-주류 선도 1999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의 자격으로 생신상에 오른 민속주 안동소주를 마신 뒤 “원더풀, 땡큐”로 화답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2대에 걸쳐 대한민국 무형문화제(1대 조옥화, 2대 배경화)와...
대사가 드럼·색소폰 연주…주태국대사관 송끄란 영상 SNS 화제 2024-04-19 16:11:38
선보인 축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제작한 약 3분짜리 영상에서 박용민 대사와 직원들은 태국 노래 '람웡릉송끄란(송끄란의 춤)'을 연주하고 합창한다. 박 대사는 기타, 드럼, 색소폰 등 여러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새해를 맞아 태국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포르쉐코리아, 한국문화재단과 '퓨처 헤리티지' 수여식 진행 2024-04-19 10:40:39
국가무형문화재 구례잔수농악보존회,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가 선정되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수백 년이 넘는 전통 문화의 완벽한 기술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승하는 것은 현 세대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소중한 한국의 국가유산이 단절되지 않고 풍성한 한국 전통 문화가...
비극이 된 '지상 최대 물축제'…태국서 200명 넘게 숨졌다 2024-04-17 19:38:21
축제로 발전한 송끄란은 작년 12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시기에 맞춰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만 연간 50만명에 이른다. 구름 인파가 몰리는 현장인 만큼 매년 각종 사건 사고도 잇따른다. 과속 혹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특히 잦다. 방콕포스트는 "올해 송끄란 기간 오토바이 사고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