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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소형원자로 연구소 착공 2021-07-21 18:37:31
“문무대왕 과학연구소는 우주, 해양, 극지 등 거대 과학 분야는 물론 수소경제 실현과 조선, 철강 등 국가 기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연구소를 경주에 짓는 이유는 대전 원자력연 본원에 SMR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만한 부지가 없어서다. 전북 정읍(방사선 연구), 부산 기장(의료용 동위원소...
청해부대 백신 미접종 논란에…'이상 반응' 강조한 국방차관 2021-07-21 10:45:47
현지에서 하선한 필수 임무 요원들과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현지 도선사가 모두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차관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현지 도선사 한 명이 함정에 탑승을 했는데 상호 간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었다”며 “군수품 적재할 때도 현지인과 접촉 없이 적재할 물품들을 앞에다가 쌓아놓...
[속보] '집단감염'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아프리카서 출항 2021-07-21 09:37:17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이 한국시간 21일 새벽 아프리카 현지에서 출항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출항한 문무대왕함은 2만4000여㎞를 50일간 항해해 9월 12일께 진해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34진 301명의 승조원은 급파된 수송기를 타고 귀환했으며 대신 해군...
김 총리 "휴가철 7말8초, 이번 4차 유행의 최대 고비" 2021-07-21 09:05:09
아프리카 인근 해역에서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것을 의식한 발언이다. 김 총리는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나흘 연속 30%를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주까지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방학에 돌입하고 이에 맞춰 가족휴가를 계획하신 분들...
1800명 안팎 최다 예상…수도권 4단계 연장 불가피 2021-07-21 06:35:06
전날 오후 조기 귀환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의 검사 결과가 조기에 반영될 경우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확진 장병들은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된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현 상황에 대해 "아직 유행은 지속 중이고 앞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문 대통령 "청해부대 軍 안이한 대처"…김부겸 총리·서욱 국방도 사과 2021-07-20 17:42:19
또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들은 군병원 두 곳과 군과 민간 생활치료센터 두 곳으로 나눠 치료받을 예정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장병들은 별도의 군시설에서 격리 조치한다. 특수임무단 중 해군 140여 명은 현지에서 문무대왕함 인수 작업을 마쳤다. 인수단은 문무대왕함을 몰고 국내로 복귀할 예정인데 50일 정도 걸릴...
[사설] 우왕좌왕 혼돈의 K방역, 사과 한마디로 넘길 생각 마라 2021-07-20 17:29:48
코로나19 방역대책이 당국의 우왕좌왕, 오락가락 대처로 총체적 부실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해외파병 함대에서 전체 승조원 중 82%(247명)가 감염되는 재앙적 사태가 발생했고, 백신 예약시스템은 ‘먹통’이 되는 일이 되풀이됐다. 델타 변이 환자가 폭증하는데 백신 접종 일정은 줄줄이 연기돼 국민 불안도 커지고 있다....
서욱 "청해부대 집단감염 무거운 책임 통감…깊이 사과" [종합] 2021-07-20 11:59:02
계획이다. 지난 2월 출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 301명 가운데 현재까지 총 247명(82.1%)이 확진됐다. 확진자 중에는 문무대왕함 함장과 부함장도 포함됐으며, 장교 30여 명 중 19명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50명은 음성, 4명은 '판정 불가'로 확인됐다. 한편 서 장관이 사과를 한 것은 작년...
서욱 "청해부대 집단감염, 장병 백신 접종 노력 부족했다" 사과 2021-07-20 11:53:03
중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 및 국민에게 사과했다. 서 장관은 20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서 장관은 "저 멀리 해외 바다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을 보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해 다수의 코로나19...
[속보] 서욱, 청해부대 집단감염 대국민 사과…"책임 통감" 2021-07-20 11:35:52
지난 2월 출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 301명 가운데 현재까지 총 247명(82.1%)이 확진됐다. 확진자 중에는 문무대왕함 함장과 부함장도 포함됐으며, 장교 30여 명 중 19명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50명은 음성, 4명은 '판정 불가'로 확인됐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