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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받은 日 대표작가 오에 겐자부로 별세 2023-03-13 18:01:3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오에 겐자부로가 지난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향년 88세. 오에는 199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68년 으로 유명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일본인으로는 두 번째 수상이었다. 1935년 에히메현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린 시절 태평양 전쟁...
[2023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인간미 넘치는 동네책방 ‘호박이넝쿨책-야책’ 2023-03-07 20:59:38
문을 열었다. 호박이넝쿨책-야책은 마을잡지 ‘정릉야책’ 발행을 비롯해 단행본 ‘말길과 정치’ 발행, 다수의 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경제적 가치만이 꼭 가치겠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경제적 출세가 아니라 마을에서 잘 먹고 잘살 수 있는 ‘공동체의 가치’를 만들고...
‘산청 3매’ 향기에 이호신 화백 그림까지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3-03-03 06:20:01
해요. 훗날 통정공의 벼슬이 정당문학(政堂文學) 겸 대사헌(大司憲)에 이르러 후대인과 승려들이 이 매화나무를 정당매라 불렀다고 합니다. 약 650년 전 일이지요. 단속사지 입구에 산청 출신 대학자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시비가 서 있습니다. “꽃은 조연의 돌에 떨어지고/ 옛 단속사 축대엔 봄이 깊었구나./ 이별하던...
[책마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반항아…우리는 모두 한때 '홀든'이었다 2023-02-24 18:06:19
꼬마들이 절벽을 넘어가려 하면 내가 모두 붙잡아야 해.” 그가 꿈꾸는 ‘호밀밭의 파수꾼’은 진정한 어른, 선(善)과 정의라는 선(線)을 지키는 이상적인 사회 등으로 풀이된다. 혹은 문학 그 자체다. 정여울 문학평론가는 올초 출간한 책 에서 “내가 절벽 위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때마다 문학은 내 어깨를 버텨주고 내...
존 레논 살인범조차 놓지 못한…'중2병' 소년의 이야기 2023-02-24 08:40:29
출간됐을 때만 해도 다른 세계문학전집 책들처럼 표지 그림이 있었죠. 샐린저의 요청에 따라 이후 수정됐습니다. 저자 사진도 없어요. 1951년 미국 리틀 브라운 앤드 컴퍼니 출판사에서 첫 출간됐을 당시에도 책 뒷면에 샐린저 사진이 들어갔다가 항의 끝에 재쇄부터는 저자 사진을 뺐다고 하네요. 참고로, 세계문학전집 중...
사람은 제 등을 보지 못 한다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2-21 17:44:01
마을 같다. 오늘 나는 쓸쓸함과 이야기로 붐비고, 날개를 펼친 계절들이 날아와 죽는 당신의 등을 바라본다. 왜 모든 등은 쓸쓸할까?사람들은 주로 타인의 앞쪽을 주시하는데, 그것은 앞쪽에서 얼굴 표정, 손짓, 몸짓 같은 주체의 정보가 발신되기 때문이다. 뒤쪽은 늘 외면당하기 일쑤다. 견갑골과 등판, 허리와 엉덩이로...
[이 아침의 소설가] "신은 어디에 있는가" '침묵'의 엔도 슈사쿠 2023-02-14 18:13:40
새겨진 ‘침묵의 비(碑)’가 서 있다. 이 마을은 엔도의 대표작 의 배경이자 그의 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다음달 탄생 100주년을 맞는 엔도는 신앙과 삶 사이, 서양 종교 기독교와 일본인으로서의 정체성 간 고민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다. 가톨릭 신자인 이모의 집에서 성장한 어린 시절, 유학 경험도 작품...
흉기 피습 英작가 루슈디, 신작 홍보행사에 안나설 듯 2023-02-01 16:43:41
작가인 루슈디는 작년 8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문학 행사에서 강연을 준비하던 중 무대 위로 돌진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복부를 찔렸다. 그는 곧바로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한 손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고, 한쪽 눈의 시력도 잃었다. 루슈디는 당시 공격을 당하기 전에 '빅토리 시티'를...
이상문학상 대상에 최진영 단편소설 '홈 스위트 홈' 2023-01-27 17:36:39
월간 문학지 현대문학 9월호에 발표된 작품이다. 말기 암 판정을 받은 40대 ‘나’가 시골 마을의 폐가를 구해 수리하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나는 죽어가고 있다. 살아 있다는 뜻이다”라는 작품 속 문장처럼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권영민 문학사상 편집주간(서울대 명예교수)은 “비애감이 깔리는...
제46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최진영 '홈 스위트 홈' 2023-01-27 12:58:32
작품수상작 '홈 스위트 홈'은 지난해 월간 문학지 '현대문학' 9월호에 발표된 작품이다. 말기 암에 걸린 40대 '나'가 시골 마을의 폐가를 구해 수리하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나는 죽어가고 있다. 살아 있다는 뜻이다"는 작품 속 문장처럼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은 작품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