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간] 철의 시대·작은 것이 아름답다 2019-06-18 11:11:42
인문학적 통찰과 문학적 사유를 통해 풀어낸다. 민음사. 368쪽. 1만5천원. ▲ 낙엽 = 올해 환갑을 맞은 시인 유용주를 위해 '절친 문인'들이 펴낸 유용주 시선집. 오랜 우정을 담은 환갑 선물이다. 중견 시인 박남준, 안상학, 한창훈, 이정록이 친구의 시작 가운데 최고라고 여기는 작품을 엄선해 엮었다. 유용주...
[신간]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당신과 함께 2019-06-10 16:16:11
당선돼 등단한 이동순은 평론집도 6권이나 냈다. 신동엽문학상, 정지용문학상, 김삿갓 문학상, 시와 시학상을 받았다. 천년의시작. 184쪽. 9천원. ▲ 면벽 = 벽을 마주하며 수행하는 자아와 사회 변혁을 가로막는 벽과 싸우는 자아를 통해 해탈과 혁명을 노래한다. 현직 교사인 강세환 시인이 2년 만에 내놓은 시집이다. 19...
"'조선시대 수많은 현상 원인은 성리학' 견해 부적절" 2019-06-09 08:25:00
성리학' 견해 부적절" 허태용 교수 '역사비평'서 주장…"인과관계 정확히 따져봐야"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조선은 유교, 특히 성리학을 중심 이념으로 삼은 나라였다. 성리학을 바탕으로 도시를 설계하고, 국가를 운영했다. 민간에도 성리학은 널리 퍼졌다. 이로 인해 오늘날 성리학은 조선왕조 멸망...
올해 김달진문학상에 곽효환·김문주 2019-05-29 10:02:59
중 김달진문학상 수상 소식을 받았다. 길을 잃은 자에게 상이라니. 난감하고 또 과분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문주는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평론가로, 2007년 '불교신문' 신춘문예에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현재 영남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소통과...
사회 명사 58인이 헤르만 헤세에게 보내는 헌사 2019-05-27 16:16:30
문학과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 책이다.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영화평론가 전찬일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장이 기획하고 각계 인사 58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강은교, 김경주, 박노해, 이외수, 이해인 수녀 등 문인들을 비롯해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송한샘 뮤지컬...
새 소설로 돌아온 중견작가 4인 2019-05-22 14:20:01
인기 작가로 지평을 넓히고 있다.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과 제5회 세계문학상을 받았다. 388쪽. 1만4천원. '일주일'(창비)은 '완득이'로 이름을 알린 김려령이 '창작과 비평'에 1년간 연재한 글을 다듬어 엮은 장편이다. 결혼에서 실패를 경험한 남녀가 우연히 여행지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몇 년...
문학평론가협회, 25일 고려대서 학술대회 2019-05-07 10:07:24
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오형엽)는 오는 25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에서 '불화(不和), 비평의 존재 방식'을 주제로 2019년 학술대회를 연다. 대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문학 비평이 매체, 대중, 세대 등과 불화하는 현상을 주목하며 문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에 염무웅 문학평론가(종합) 2019-05-02 14:40:23
염무웅 문학평론가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까지 3년이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서울 서계동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염무웅 신임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염 관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부터 대학에 몸담아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했다. 1964년 '최인훈론'으로...
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에 염무웅 문학평론가 2019-05-02 10:15:41
= 정부가 한국문학 진흥 핵심 거점으로 삼고자 하는 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에 염무웅 문학평론가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까지 3년이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오후 서울 서계동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염무웅 신임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염 관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언니를 죽인 그를 찾아나선 동생…권여선 '레몬' 2019-04-22 10:57:18
시에도 등장하는 단어다. 원래 2016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실은 중편 '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를 장편으로 보완한 작품인데, 레몬 빛깔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제목이 '레몬'으로 바뀌었다. 중편 작품은 이듬해 동명 연극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다언은 언니는 물론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