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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544㎞ 코리아둘레길 걸어요'…내달 9일까지 '걷기여행주간' 2023-05-26 09:06:48
남파랑길 각 코스의 역사 현장과 한국 근현대 문학의 정취를 체험하는 5박 6일간의 걷기 여행을 떠난다. 트랭글,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이벤트도 펼친다. 관련 앱을 활용해 코리아둘레길을 걸어서 여행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
출판인들 조용히 책 읽던 공유오피스에 한바탕 소동이… 2023-05-25 17:57:55
있어요?” 햇병아리 문학기자의 첫 번째 궁금증이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문학 분야를 처음 맡았어요. 내공이 부족하니 발품을 파는 수밖에요. 출판계 사람들을 만나려 연락을 주고받다 보면 으레 약속 장소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 합정동, 동교동으로 수렴됐어요. 스마트폰 지도 앱에는 마포구 내 출판사·출판 에이전시...
英 부커상 낭독회…천명관 "매우 자유로운 상태에서 쓴 소설" 2023-05-19 09:30:00
웃음을 자아냈다. '타임 셸터'의 로덜 번역가는 불가리아에 민속 노래를 배우러 갔던 첫 인연을 말하며 실제 노래를 불렀다. 천 작가는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이 사회에서 문학에 대한 애정과 경외, 그리고 축제 같은 즐거움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자는 23일 밤...
루슈디 "007 소설에 정치적 올바름 적용? 우스꽝스러워" 2023-05-17 11:38:33
바 있다. 루슈디는 1988년 펴낸 소설 '악마의 시'에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불경하게 묘사했다는 이슬람권의 거센 비난에 직면했고 수십년간 살해 위협에 시달려왔다. 작년 8월에는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문학 축제에 참석했다가 20대 남성의 흉기 공격을 받아 한쪽 시력을 잃었다. nojae@yna.co.kr (끝)...
메디치家가 미켈란젤로를 양자로 삼은 것은…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5-09 18:16:45
문학과 철학적 소양까지 갖추게 했다. 조각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원에 비싼 대리석을 가득 쌓아놓고 언제든 연습하게 도왔다. 이런 토대 위에서 ‘다비드상’과 ‘피에타상’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같은 위대한 작품들이 탄생했다. 보티첼리의 대표작 ‘비너스의 탄생’과 ‘봄의 귀환’도 이때 나온...
한복도 입고 케이팝 공연도 보고…상파울루大 韓문화축제 '북적' 2023-05-06 04:03:49
아우바렝가 시우바 한국어문학과 학생은 "한국문화를 즐기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한국어문학과 학생으로서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픈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학생 9만7천여 명, 교직원 1만6천여 명의 상파울루대는 브라질 최고의 명문대로, 브라질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문학과 학부...
어린이날 비와도 걱정마렴, 엄마 아빤 다 계획이 있단다 2023-05-04 18:14:02
‘도담도담 축제’로 바꿔 진행한다. 인천시는 5일 계획한 문학경기장 행사 장소를 남동체육관으로, 대전시는 서대전시민광장에서 계획한 어린이날 큰잔치 장소를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으로 각각 변경했다. ◆식물원·아쿠아리움·공연장으로전국적인 비 소식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수족관과 식물원, 키즈카페...
한국詩 낭송 듣던 佛 청년이 손수건을 꺼냈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3-28 17:38:37
봄’ 같은 축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 11월 1일이 ‘시의 날’로 정해져 있으니 매년 11월 첫주를 택하면 어떨까 싶다. 명칭은 ‘시인들의 가을’이나 ‘가을시 축제’ 등 자유롭게 정해도 되겠다. 미국에서는 4월을 ‘시의 달’로 정해 축제를 벌이고 영국과 독일, 아르헨티나 등도 시를 주제로 한...
프랑스의 봄밤을 적신 '한국 시의 향연' 2023-03-27 02:49:17
한국 시인 20여 명이 프랑스 최대 문학 행사인 ‘시인들의 봄’(Printemps des Poetes) 축제에 참여해 곳곳에서 한국 시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인협회(회장 유자효) 소속 시인들은 지난 21일 프랑스시인협회(회장 장 샤를 도르주)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와 함께하는 한국·프랑스 우정의 밤’을 가진 데...
그들이 미라보 다리에서 만난 까닭은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3-03-24 06:20:02
파리에서 띄웁니다. 저는 지금 프랑스 최대 문학 행사인 ‘시인들의 봄(Printemps des Poetes, 3월 11~27일)’ 축제에 와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벌써 5일째군요. 한국시인협회와 프랑스시인협회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 ‘시와 함께하는 한국-프랑스 우정의 밤’, 현대시 강연, 시낭송축제 등을 파리와 마르세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