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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주니엘, 여동생에서 숙녀로…‘쏘리’ 감상 포인트 셋 2015-08-20 08:17:59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데뷔 이래 처음으로 뱅 헤어 스타일에서 탈피해 매끈한 이마 라인을 공개하며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주니엘은 무채색을 연상케 하는 이별 이야기를 에메랄드 물빛으로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19일 낮 12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주니엘은 욕실에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와 물에 젖은...
`대한독립만세!` 근대문화유산 살아있는 군산의 역사 속으로 2015-08-12 16:04:49
버스킹그룹 담소, 물빛소리 색소폰 공연이 준비돼 있고, 박물관 내부에서는 박물관 연극팀의 1930년 시대극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그리고 6.25특별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오후 1:00~4:00 사이 방문객에게는 군산시에서 군산의 근대역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된 ‘1930 근대 군산 근대 시간여행 가이드북’ 및...
백두산 들꽃 천지(天池)…놓쳐버린 봄을 다시 만나다 2015-06-01 07:10:00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과 우렁거리는 소리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여름에도 폭포 주변에는 지난 겨울의 눈이 녹지 않고 남아 있다. 이 눈이 녹으면서 이름을 다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야생화가 핀다.백두산 북파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계곡 오른쪽 경사면에 있는 천연 온천이다. 백두산온천구역은 넓이가 76만㎡에 달할...
동·서양의 문명이 맞닿은 터키…2300년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네 2015-05-11 07:10:05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쟁쟁거리는 칼 소리도 멈췄다. 다만 산꼭대기에 머물렀다 따가운 햇살에 지칠 때마다 얼굴을 간질이는 바람만이 잉잉거린다. 유물들 사이로 긴 그림자가 보일 때까지 머물다 돌아가려는 참에 뒤를 볼아보니 도시는 이미 어둠 속에 묻혔고, 고대 도시는 다시 긴 휴식에 들어갔다. 석회층...
국내 名品 산책 드라이브 코스 2015-01-26 07:01:09
바람소리를 들으며 자동차로 달려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우리 국토가 작다고 하지만 다녀 보면 의외로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가 곳곳에 널려 있다. 특히 바다와 연한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다 보면 산산이 부서지는 바다와 저무는 해변에서 붉은 태양을 만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더불어 즐길 수...
[이탈리아 일주여행] '절벽 위의 다섯 마을' 사이로 짙푸른 지중해가 한눈에…중세 유럽 '눈이 즐거워' 2015-01-19 07:01:00
짙푸른 지중해 물빛을 닮았다. 햇살이 사금파리처럼 부서지는 바다 위로 파란 물감을 들이붓는 여인 같다. 누가 ‘신의 색깔’이라고 했을까. 그냥 파랗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짙은 군청색과 맑은 푸른색을 섞은 아청빛 색감의 묘미. 이탈리아어 ‘아주로(azzuro·하늘색)’ 말고는...
서울 시내 숨겨진 벚꽃 명소 공개! 2014-12-13 05:23:31
걸어볼까, 성내천 벚꽃 길 아름다운 벚꽃과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한 데 어우러져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는 송파구 성내천벚꽃길 역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800m에 이르는 성내천 성내 5교에서 인공폭포 구간 산책로에서는 봄이 되면 430그루의 벚꽃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
日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 2014-06-02 07:01:05
노란색 유황 지대에서 지하수가 끓어오르는 소리가 마치 주전자에 물을 끓이는 것 같다. 마슈 호수의 청록색 매혹홋카이도 도동에는 다양한 호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호수는 산꼭대기의 마슈호수다. 청색을 띠고 있어 ‘마슈블루’로 불리는 이 호수는 일본에서도 가장 맑은 호수로, 러시아의...
터키 에페소 파묵칼레…폐허가 된 도시, 문명의 흔적을 발견하다 2014-04-14 07:01:34
곳으로 사용했다. 독특한 건축 방식으로 소리들이 해풍을 타고 쩌렁쩌렁 울리는 원형극장 안, 누군가의 비명과 사자의 포효가 가득했을 순간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파묵칼레, 자연이 빚은 따뜻한 위로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주에 있는 석회붕인 파묵칼레의 첫인상은 맑고 청아했다. 다랑이 논처럼 형성된 흰 석회층 위로...
[여행의 향기] 멕시코 칸쿤, 요즘 가장 '핫'한 신혼여행지 2014-01-20 06:57:29
바다는 또다른 얼굴로 다가왔다. 파도 소리가 스치고 지나가고 바람 한 점이 햇살을 피해 이리저리 흔들린다. 산호가루로 형성된 순백색의 눈부신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해변과 함께 칸쿤의 바다는 아름답다. 또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산호산맥이 이곳 칸쿤에서 온두라스까지 이어져 있어 해저 경관 역시 화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