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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희대 새 대법원장 '6년 누적 적폐' 조기 일소가 급선무 2023-12-10 17:47:16
사건으로 재판받는 황운하 의원과 후원금 횡령 혐의로 법정에 선 윤미향 의원 등은 1심에서 실형을 받고도 국회의원 임기를 채울 수 있었다. 이 바람에 법원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곤두박질쳤다. 다음달 퇴임하는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임 인사도 중요하다. ‘판결로 말한다’는 판사가 자신의 정치적 편향성을 과도하게...
보이스피싱 미제 사건 '24건'…모두 한 조직 소행이었다 2023-12-07 22:36:08
검찰이 묻힐뻔했던 보이스피싱 조직 미제 사건을 재수사를 통해 해결해 조직원들을 재판에 넘겼다. 7일 대전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조재철)는 동일한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의 조직범죄임에도 23개의 개별 사건으로 피해신고가 접수돼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 채 미제 처리됐던 보이스피싱 사건을 전면 재수사한 끝에...
친형 살해하고 13년…죄책감에 자수한 동생 2023-12-06 14:07:52
사건은 외딴곳 움막에서 벌어진데다 폐쇄회로(CC)TV나 목격자도 없어 경찰이 끝내 범인을 찾지 못한 장기 미제 사건이었다. A씨는 사건 발생 이후 13년이 지난 올해 8월 죄책감 때문에 견딜 수 없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A씨의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죄책감에 못 이겨 자수했고,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했다. A씨는...
준비물 검색한 은행강도, 2심서 징역 5년 2023-11-24 07:33:50
준비했다. 지난 1월말 유튜브와 구글에 '은행강도 미제 사건', '은행강도 준비물' 등을 검색해 범행 도구를 준비한 뒤 평소 이용하던 공주의 한 농협 지점을 범행 장소로 정했으며 2월 1일 오전 7시부터 야구모자·가죽장갑 등을 착용하고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은행 영업 개시 시간을 기다렸다. 열...
40년 미제 '바티칸 소녀 실종사건' 진실 드러날까 2023-11-10 05:45:26
이탈리아 상원이 9일(현지시간) 바티칸 소녀 실종 사건과 관련한 의회 공동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법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안사(ANSA)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3월 23일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된 이 법안은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이날 상원 관문까지 넘으며 최종 승인됐다. 조사위는 약 40년 전 비슷한...
伊의회, 40년 미제 '바티칸 소녀 실종사건' 공동 조사위 구성 2023-11-10 00:45:05
미제 '바티칸 소녀 실종사건' 공동 조사위 구성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의회가 약 40년 전 발생한 바티칸 소녀 실종 사건을 직접 조사한다. 이탈리아 상원이 9일(현지시간) 바티칸 소녀 실종 사건과 관련한 의회 공동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법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안사(ANSA)...
'23년간 미제' 성범죄, DNA가 풀었다…범인은 진주 연쇄살인범 2023-10-23 09:50:52
벌어진 성폭력 사건의 범인이 과거 ‘진주 연쇄살인범’인 신대용으로 밝혀져 법정에서 유죄 판결이 나왔다. 이번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데는 검찰의 DNA(유전자 정보) 전수 조사가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대검찰청은 23일 'DNA 데이터베이스' 활용 수사를 통해 신대용 등 총 11명을 기소해 그 중 9명에 그...
워싱턴에 26년만의 공포…올해 살인 200건 훌쩍 넘어 2023-09-27 16:52:53
넘게 미제로 수사중 팬데믹에 수감 줄어 치안 부실화? 소년범 철퇴로 불똥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워싱턴 DC에서 올해 들어 10월 전까지 발생한 살인 사건이 26년 만에 200건을 넘어서 주민들 사이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美 27년 전 여대생 강간살해범 '사형' 집행…사형수 끝까지 '결백' 주장 2023-09-22 18:21:24
사건은 1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있다가 수사관들이 뒤늦게 DNA 증거를 확보해 당시 절도죄로 복역 중이던 산체스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당시 검찰은 "사건 현장에서 버스켄의 옷에 묻어있던 정액의 DNA가 산체스의 것과 일치한다"면서 "이것이 다른 사람의 것일 가능성은 94조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체스는...
27년전 여대생 강간살해 범인, 사형 집행한다 2023-09-22 05:30:14
사건은 1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있다가 수사관들이 뒤늦게 DNA 증거를 확보해 당시 절도죄로 복역 중이던 산체스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검찰은 사건 현장에서 버스켄의 옷에 묻어있던 정액의 DNA가 산체스의 것과 일치한다면서 이것이 다른 사람의 것일 가능성은 94조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체스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