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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상갓집서 10여명 피살…'총격' 흔적 있는데 시신 없어 2022-03-01 18:13:43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전날 미초아칸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탄약통 등 총격의 증거는 있지만 살해됐다고 알려진 17명의 시신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살해 사건이 아니길 바란다. 수사 당국의 추가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멕시코 언론은 전날 중서부 미초아칸주의 산호세데그라시아의 한...
총격 영상 있는데 시신은 없다…멕시코 상갓집서 17명 피살 2022-03-01 02:46:46
전날 미초아칸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탄약통 등 총격의 증거는 있지만 살해됐다고 알려진 17명의 시신이 없다"고 말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살해 사건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수사 당국의 추가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 언론들은 전날 중서부 미초아칸주의 산호세데그라시아의 한...
미국, 멕시코산 아보카도 수입 재개…"검역관 안전대책 강화" 2022-02-19 07:38:19
미초아칸주의 아보카도 검역을 재개함에 따라 멕시코의 아보카도 수출도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동식물검역소는 주멕시코 미국대사관, 멕시코 아보카도 업계 등과 협력해 현지 검역관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 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멕시코에 파견된 검역관과 가족이 누군가로부터...
美 아보카도 품귀현상…가격 상승 우려 "일주일치 남았다" 2022-02-17 13:22:06
수출용 아보카도를 생산하는 멕시코 미초아칸주는 마약 카르텔 세력이 큰 지역으로, 이들은 아보카도 산업에까지 진출한 상태다. 미국은 아보카도 수입을 멕시코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미국이 수입하는 아보카도의 약 80%가 멕시코산이며 미초아칸주에서 생산되는 아보카도의 약 85%는 미국으로 나간다. 라보뱅크의 식품과...
미·멕시코 '아보카도 분쟁'에 미국선 벌써 품귀현상 2022-02-17 07:40:33
중서부 미초아칸주는 마약 카르텔들의 세력이 큰 지역으로, 범죄조직은 아보카도 산업에까지 마수를 뻗어 돈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초아칸에선 이미 2019년에도 검역관에 대한 협박 사건이 발생해 미국이 수입 중단 가능성을 거론한 바 있다. 그러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미국의...
카르텔이 검은 손 뻗친 멕시코산 아보카도…미국 "수입 중단" 2022-02-15 01:44:49
검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업부는 미초아칸주 우루아판에서 아보카도 검수 작업을 하던 미 관리 중 한 명이 협박 전화를 받았다며, 미 농무부가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990년대 멕시코산 아보카도 수입을 허용한 이후 자국 아보카도 농가를 외래 감염병 등...
멕시코서 치솟는 라임 값…그 뒤에는 카르텔의 검은 손 2022-02-13 01:48:01
멕시코의 주요 라임 생산지인 서부 미초아칸주에서 최근 카르텔들의 영역 다툼이 거세진 가운데 전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범죄조직의 주민 약탈도 더 심해졌다. 카르텔은 라임 농가들에게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데, 더 많은 돈을 받아내기 위해 생산량을 제한하거나 가격을 설정해 인위적으로 라임 값을 올렸다....
[특파원 시선] 5천㎞ 북미 종단하는 제왕나비…인간에게도 이주는 본능일까 2022-02-06 07:07:00
'따뜻한 남쪽 나라' 멕시코의 중부 미초아칸주와 멕시코주의 숲에서 겨울을 난다. 나비들의 이동 거리는 최장 5천㎞에 달한다. 멕시코행을 앞두고 태어난 제왕나비들은 다른 때 태어난 나비보다 몸집도 조금 더 크고 수명도 훨씬 길다고 한다. 멕시코 숲에서 겨울을 보낸 후 3월이면 다시 북상을 시작하는데 이때...
멕시코서 또 언론인 피살…올들어서만 4번째 2022-02-01 17:30:36
등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의 시타콰로에서 현지 매체 '모니터 미초아칸'의 칼럼니스트 로베르토 톨레도가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모니터 미초아칸의 아르만도 리나레스 국장은 페이스북에 게시한 영상에서 톨레도의 피살 소식을 전하면서 자사 직원들이 지방 정부의 ...
멕시코서 성지순례객 태운 버스 충돌해 50여명 사상 2021-11-27 07:25:50
미초아칸주에서 출발한 성지순례객들이다. 가톨릭 인구가 많은 멕시코에선 내달 과달루페 성모 축일을 앞두고 성지순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12월 12일 멕시코시티의 과달루페 대성당엔 수백만 명에서 1천만 명에 달하는 멕시코 안팎의 신자들이 몰려온다. 이들이 낡은 버스를 타거나 좁은 도로를 도보로 이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