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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다음 달 첫 공사 발주…45개 정거장 위치도 최초 공개 2024-08-29 11:05:01
제12공구는 최적의 공사 시행을 위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는 실시설계 기술 제안 방식으로 공사 발주를 추진한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상승, 수주 물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격심사 및 종합평가심사 대상공사는 지역업체 49% 이상 참여를...
인천 화수부두·서울 가리봉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2024-08-29 11:00:11
건축물이 밀집한 대표적 주거 취약 지역으로, 주거재생 혁신지구로 조건부 선정됐다. 법에 따라 공람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 동의율 3분의 2 이상을 충족해야 선정이 확정된다. 민간 주도 재개발이 난항을 겪어온 가리봉동에서는 공공 주도의 신규 주택 공급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조성, 교통·보행 안전시설...
기업이 보증금 받고 관리...20년 임대주택 등장 2024-08-28 17:35:06
규모 민간임대 시장의 구조나 환경이 달라지긴 어렵다는 겁니다. 임대주택 전반적으로 임대료 상승 움직임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일각에서는 정책 연속성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는 조언도 나옵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전 정부에서도 사전청약을 포함해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노후 빌라촌을 주차장·공원 갖춘 아파트 수준으로 2024-08-28 17:19:44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 등 민간이 시행하는 주택정비에 대해서는 금융 조달과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성을 지원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 융자 한도는 연 2.2% 금리로 사업비의 70%까지 확대한다. 다세대주택을 건축할 때 가구당 융자 한도가 기존 5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상향된다. 도시재생 활성화...
낡은 빌라촌 재정비해 임대주택 5만가구 공급 2024-08-28 15:34:17
기반·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의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서 용적률은 법정 상한의 120%까지 높이고, 동의율 기준도 기존 100%에서 80%로 완화한다. 뉴빌리지 선도사업에 선정되고 싶은 지방자치단체는 인구 감소나 20년 이상...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선도사업 올해 30곳 선정 2024-08-28 14:31:59
민간이 시행하는 주택정비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도 한다. 자율주택사업 융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확대한다. 금리는 연 2.2%다. 다세대 건축 때 가구당 융자 한도는 5천만원에서 7천500만원으로 높인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개량 또는 신축하는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은 용적률을 법정...
고금리·공사비 상승에…올 서울 입주 6000가구 감소 2024-08-22 18:01:55
청년안심주택 착공 등이 지연된 영향이다. 내년 입주 물량은 민간 전망치(2만5710가구)의 두 배에 달하는 5만 가구로 예측했다.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이 각각 3만1662가구, 4만9461가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물량은 3월 예상치(3만7897가구)에 비해 6235가구 줄었다. 청년안심주택(4666가구) 등...
'55살' 서소문 동화빌딩 철거…신설동에 24층 공동주택 2024-08-21 10:17:42
'건축·경관·교육 분야'를 통합 심의했다. 공동주택 299세대(77세대 임대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 33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신설동역 역세권 지역 가로에 대응한 연도형 상가 배치로 기존 유동 인구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교육환경평가'가...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 자제"…서울 정비사업 인허가 속도 높인다 2024-08-14 14:00:02
강화된 건축기준을 요구하는 게 대표적인 인허가 지연 유형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근거 없이 건축물의 층수나 가구 수, 분양가 등을 제한하는 사례도 있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시 내 재건축·재개발의 신속 추진을 위해 마련한 ‘8·8 공급대책’의 주요 내용도 설명했다. 김영아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민간 부문의...
내년 전국 새아파트 입주 올해보다 30%↓…"12년만에 최저 수준" 2024-08-13 09:49:51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허가 면적은 4천474만6천㎡로 2022년에 비해 30.6% 감소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입주 감소는 전셋값에 영향을 미쳐 전셋값 상승에 이은 매매가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신축 희소성까지 더해져 갈수록 신축 아파트는 지금보다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