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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골적인 상법 개악·마트 공휴일 휴업 강제…野의 역주행 입법 2024-08-06 17:46:04
센 법안을 의결했다.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포퓰리즘 법안으로 비판받아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양곡관리법과 한우산업지원법도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됐다. 입법의 목표는 처음도 끝도 민생이어야 한다. 하지만 민주당이 장악한 22대 국회에서 민생은 실종되고 오로지 탄핵 명분을 쌓기 위한 거부권 유도 법안만 쏟아져...
與 정책위의장 내정된 김상훈 "전 계파 프레임 싫어해" 2024-08-02 18:11:21
인사를 기용해 민생 정책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다. 한 대표는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김 의원을 정책위 의장에 내정했다. 당헌에 따라 다음주 의원총회에서 추인 절차를 밟은 뒤 당 대표가 정식 임명한다. 행정고시 출신인 김 의원은 국회 정치개혁특위 간사와 기획재정위원장,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장 등을...
노후 빌라촌 집중 지원…'뉴빌리지'로 뜬다 2024-08-01 17:19:08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처음 나왔다. 최종 목적물이 아파트가 아니다 보니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다양한 보완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신축매입임대와 연계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확실한 수요자가 생기는 만큼 뉴빌리지 사업성 개선 효과가...
"푸드트럭 차량 바뀌면 폐업 후 재신고"…절차 사라졌다 2024-08-01 13:25:07
작은기업 현장공감 민생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과제는 영업 현장 규제 부담 완화, 각종 경영활동 규제 기준 합리화, 진입 및 기반 규제 합리화 각 11건씩 모두 33건이다. 푸드트럭 규제 외에도 서울시 택시운송사업 운전자의 차고지 밖 근무 교대가 허용되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도 허용된다....
조리사 식품위생 교육시간 단축…푸드트럭 폐업 신고 없이 변경 2024-08-01 12:00:14
신고 없이 변경 중기 옴부즈만, '작은기업 민생규제 개선방안' 33건 마련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조리·영영사의 식품위생 보수교육 시간이 단축되고 푸드트럭(음식판매자동차) 교체 시 폐업 후 재신고 없이 차량 변경 신고가 가능해진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
[연합시론] 尹 "투기수요 잡아라"…시장불안 잠재울 확실한 신호줘야 2024-07-30 15:56:07
규제 정책의 혼선이 집값 상승을 되레 부추긴다는 지적이 많은 상황에서 대통령의 엄정 대응 메시지가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달 중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시장 안정에 대한 확실한 신호를 줄 수 있게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투기 수요를 잡을...
韓 "여연, 싸움 기술 아닌 중장기 정책 집중" 2024-07-29 18:18:21
예산으로 박사급 연구원을 늘리고, 민생 정책 개발을 위한 아웃소싱과 전문가 섭외도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청년 정치 기능도 확대하기로 했다. 그는 이날 “국민의힘이 나아갈 길은 청년”이라며 “사무처에서 청년국을 많이 담당해왔지만, 정치자금법이나 관련 법제의 촘촘한 그물망에 한계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2024세법] 전기차 개소세 감면연장…'바나나·초코향 막걸리'도 탁주 분류 2024-07-25 16:00:56
고려해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대로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이용료도 각종 문화비와 같이 신용카드 등 사용액의 30%를 소득공제 해준다. 이달 1일 지출분부터 적용되며 총급여가 7천만원 이하인 거주자가 대상이다. 다만 시설이용료 외에 개인훈련비 등과 같은 강습료는 적용되지 않는다....
김병환 "DSR 적용범위 단계적 확대…LTV 규제 강화엔 반대" 2024-07-21 06:07:03
구역 규제 완화, 인수·합병(M&A)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저축은행의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불법사금융에 대해서는 엄단 기조를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서민·취약계층의 일상을...
김병환 "종부세 완화해야…횡재세 도입 시장원리 안맞아" 2024-07-21 06:07:02
후보자는 야당이 주장하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에 대해서는 "현재 경제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물가와 금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면서 "취약계층에 집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추경편성요건에 양극화 해소와 생계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