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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압도적 득표율로 민주당 대표 연임…DJ 이후 처음 [종합] 2024-08-18 19:31:49
어렵다. 정권의 불법과 부정 때문에 민생경제와 외교, 안보, 민주주의 등 모든 영역이 퇴행 중"이라며 "반부패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대통령 부인의 부패를 덮어주느라 억울한 공직자를 죽음으로 몰았다"고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이어 "우리는 하나다. 작은 차이를 넘어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자"며 "민주당을...
이재명 "尹에 영수회담 제안…한동훈도 만나자" 2024-08-18 19:07:24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민생경제 회복이지만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의제를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총선 직후 영수회담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쉬웠다"며 "지난 회담에서 언제든 다시 만나 국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논하자는 데 뜻을 같이한 만큼 대통령의...
[속보] 이재명 "윤 대통령에 영수회담 제안…민생경제 회복 시급" 2024-08-18 18:56:17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장 시급한 일은 민생경제 회복이지만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의제를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4월 총선 직후 영수회담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쉬웠다"며 "지난 회담에서 언제든 다시 만나 국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논하자는 데 뜻을 같이한 만큼 대통령의...
개딸·170석 업은 '제왕적 당대표'…이재명, 대권 겨냥해 정부 흔들기 나설 듯 2024-08-18 18:35:34
“정권의 불법과 부정, 불공정 때문에 민생경제, 외교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퇴행 중”이라고 윤석열 정부에 날을 세웠다. ‘정책 유능함’ 부각에 집중할 듯집권을 위해 이 대표는 2기 체제에서 우선 ‘정책적 유능함’을 부각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거대 야당을 이끄는 제왕적 당 대표로서 각 분야에서...
'감세 우클릭'으로 중도층 잡고…'기본 시리즈'로는 집토끼 공략 2024-08-18 18:23:53
관련해서도 “신성불가침 의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자산 관련 세 부담 완화 정책에 대해 ‘부자 감세’라고 비판해 왔다. 이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이 나온 이후에도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 등 당내 강경파는 금투세 시행 등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금투세 개정 방향에 대해 당내 논란이 여전하지만...
[사설] 이재명 2기 민주당 출범…책임있는 수권정당 면모 보여라 2024-08-18 17:51:48
게 뻔하다. 말로는 민생과 경제로 외연 확장에 나선다지만 명심을 거스르거나 강성 지지층에 반하는 정책을 펼치기 어렵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각각 회담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재명표 정책으로 불리는 ‘보편적 기본사회’만 강조하고 민생회복지원금이라는 명분의 ‘25만원 지원법’을...
경제 성장·중산층 연구모임 줄잇는 野…"당 전체가 이재명 싱크탱크" 2024-08-07 18:02:24
전통적 의제를 연구하는 모임이 전면에 등장했다는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중도를 겨냥한 연구모임의 주축 멤버가 이재명 전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 정치권은 주목하고 있다. 이 전 대표의 대권 재도전과 직결돼 있어서다. “당 전체가 ‘이재명 싱크탱크’가 됐다”는 얘기마저 나온다. 민주당이 수권...
이재명 "경제 상황 걱정돼…尹대통령 만나고 싶다" 2024-08-06 15:53:52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민생 의제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특히 경제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이를 어떻게 타개할지, 꽉 막힌 대결 정국을 어떻게 해결할지 만나서 진지하게 말씀을 나누고 싶다"며 "국민의 삶이 너무 어렵고, 특히 어제 주식시장 폭락을 포함해...
'與 당권 불출마' 안철수 "특정 주자 지지 안 한다" 2024-06-17 16:38:26
동시에 보면서 대한민국의 시대 과제와 국가 의제들, 민생현안의 정책 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은 항상 옳았다.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국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함께 실천하고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알았으면 공범, 몰랐으면 무능'…천하람 "이재명, 조국 원망스러울 것" 2024-06-13 13:42:47
뇌물 혐의를 비롯해 총 4개의 재판을 받는 상황에 대해선 "어떤 의미에서는 참 대단하다"고 비꼬았다. 그는 "제가 변호사였던 시절보다 (이 대표가) 법정을 더 많이 가는 것 같다"며 "1당이라는 것은 많은 민생 의제를 이끌고 성과를 내야 하는데 정치적인 에너지를 본인의 재판 방어에 너무 쓰신다면 민주당 입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