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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떨리고 눈물 나"…강지영, 경찰서 민원 응대 지적 '시끌' 2024-04-24 10:49:24
글로 개선방안이 나온다면 좋은 것", "우리 엄마 생각나서 공감 간다",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연예인이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는 SNS에 '퉁명스러웠다'는 표현을 쓰며 글을 올린 게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민원 응대인을 저격한 것이라고 받아들인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한달째 안보여"...'허위 병가' 공무원 적발 2024-04-18 15:16:58
게시판에는 A씨에 대한 동료 직원들의 규탄 글이 올라왔다. 그가 발령을 받은 지 한 달 간 평일에는 한 번도 출근하지 않고 주말에만 간혹 근무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업무는 계속 차질을 빚었고 민원도 자주 발생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해당 글은 부서 직원 일동의 명의로 올라왔다. 해운대구는 감찰 조사에 나서 그가...
수도에서 흙탕물이..."정수 후 마셔도 배앓이" 2024-04-15 17:07:33
오송2산단 일대 수도에서 뿌연 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줄줄이 제기됐다. 로제비앙, 파라곤 등 5개 아파트단지 5천여가구 입주민들이 탁수 문제로 큰 불편을 겪었고, 생수 공급을 받기 위해 밤에 긴 줄을 서기도 했다. 오송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단지 주민 A씨는 15일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밤새...
"몇 달째 무료주차"…임대아파트 주차장 롤스로이스에 '분노' 2024-04-14 14:11:51
롤스로이스 무료주차'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검은색 롤스로이스 차량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 주차돼있었다. 작성자 A씨는 "임대아파트 등록이 가능한 차량가액 최대치의 몇 배에 달하는 이런 차가 몇 달째 무료 주차 중"이라며 "당연히 주차등록 스티커나 방문증도 없다"고 썼다. 이어...
악성민원이 부른 비극…공무원 이름 비공개 확산 2024-04-10 16:38:42
경찰은 A씨에게 직접 항의 전화를 걸었던 민원인 3명을 특정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신상정보 공개 글 작성자와 집단 민원 종용 글을 쓴 가해자 등의 신원도 확인하고 있다. 김동원 인천대 행정학과 교수(한국인사행정학회장)는 "악성 민원 때문에 공직 선호도가 낮아지고 공직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 결국 국...
암표 잡으려다 아이유 팬 '눈물'…500만원까지 뛴 티켓 어쩌나 [연계소문] 2024-04-05 20:00:03
민원은 총 549건으로 꾸준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공연 수요가 폭발하면서 암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과 2021년 각각 43건, 41건이었던 암표 관련 민원은 2022년과 2023년 136건, 192건으로 폭증했다. 지난해 임영웅 콘서트 암표 가격은 500만원까지 치솟았고, 이달...
세월호 10주기에 '전국노래자랑'?…항의 폭주에 결국 2024-04-04 17:03:37
편의 녹화 일정이 공개되자 날짜를 변경해달라는 민원이 빗발쳤다. 공개녹화 일시가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이달 16일이었기 때문이다. 영광군청 자유게시판에는 날짜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한 네티즌은 "영광군에 묻는다"라며 "전 국민이 함께 애도하는 것도 모자란 4월 16일 세월호 10주기...
민간에 밀려…입점업체 수 4분의 1토막, 경기도 '배달앱' 세금 먹는 애물단지로 2024-04-03 18:07:22
앱” 등의 비판성 글이 적지 않다. 메뉴 수정부터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한 배달 팁·시스템 오류 손실 보상 요구까지 가맹점주 민원도 끊이지 않는다. 도는 거래 규모가 급감하는 현실도 외면한 채 수십억원의 세금을 투입하고 있다. 2022년 1310억475만원이던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950억9173만원으로 27.5% 감소했다. 올...
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각종 소송과 민원이 이어지면서 오랫동안 함께 한 동료들이 줄지어 의료 현장을 떠났다는 게 그의 얘기다. 이 위원장은 이날도 인터뷰 직전 한 대학 병원을 찾아 의료계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한달 전까지만 해도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지만, 무너진 의료 환경을 보면서 출마를 결심했다"며 "의료...
"편의점 도시락이 더 푸짐"…여의도 벚꽃축제 '제육덮밥' 논란 2024-04-02 11:06:57
벚꽃축제 제육덮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전날 축제에 다녀왔다는 작성자는 "이런저런 이벤트가 있어서 간만에 즐거웠다"며 운을 뗐다. 다만 그는 "푸드존에서 1만원짜리 제육 덮밥을 주문하고 깜짝 놀랐다"며 당시 주문한 제육 덮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육 덮밥에는 고기 몇 점과 단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