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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매각 결정 철회하라"…거제서 5㎞ 촛불 띠 2019-03-07 19:52:28
밀실야합을 통한 일방적 대우조선 매각"이라며 "촛불 온기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정부는 친재벌 반노동 매각 결정을 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거제시민과 대우조선 노동자들은 이번 매각 결정에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며 "우리 생존권과 지역 존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본계약이 체결될...
경남 노동단체·진보정당 "대우조선 매각 본계약 일정 취소하라" 2019-03-07 14:26:43
국민기업인 대우조선을 밀실야합으로 특정 재벌에 넘기려는 상황은 촛불정신에 반하는 것이다"며 "해당지역 자치단체장들은 지역 산업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 눈감고 대통령 눈치만 살피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8일로 예정된 본계약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새 주인이 필요하다면 원점에서부터 공개적이고...
이원욱 "경제 발목잡지 말라" 민주노총 맹공 2019-02-28 17:42:24
합의한 탄력근로제를 밀실 야합이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경사노위가 아직 열려 있다. 밖에서 비판할 게 아니라 들어와서 대화하라”며 민노총의 참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자기주장만 내세울 때는 사회적 합의가 불가능하다. 만족 못 해도 조금씩 양보해야 합의가 가능하다는 것은...
양노총, 노동현안 놓고 잇단 비방전…이면엔 '1위 싸움' 2019-02-28 17:36:41
"한국노총이 경영계와 야합" "민주노총, 노조 자격 없다"조합원수 비슷해지자 '규모 경쟁' [ 백승현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탄력근로제 확대에 이어) 또 밀실 야합을 하려고 한다.” “주장과 투쟁만이 전부인 상급단체(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는 노동조합 자격이 없다.”양대 노총이...
이원욱,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합의' 반발에 "참으로 황당" 2019-02-28 10:03:43
합의한 탄력근로제를 밀실 야합이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경사노위가 아직 열려있다. 밖에서 비판할 게 아니라 들어와서 대화하라"며 "자기주장만 내세울 때는 사회적 합의가 불가능하다. 만족 못 해도 조금씩 양보해야 합의가 가능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노총이 더이상...
매각반대 수위 높이는 대우조선 노조…산업은행 앞 상경집회(종합) 2019-02-27 16:52:10
"밀실 야합하지 말고 노조와 공식적으로 만나 책임 있게 간담회를 해야 한다. 그 길이 대우조선을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여한 대우조선 노조원 500여명은 이날 오전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버스 13대에 나눠타고 상경했다. 전체 조합원 5천600여명 중 10% 정도가 상경 투쟁에 참여했다고 노조는...
대우조선 노조 "밀실매각 중단하라"…산업은행 본점에 계란 투척 2019-02-21 18:51:04
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보유 중인 대우조선 지분을 현물출자해 현대중공업그룹과 중간지주회사를 세우는 방식으로 대우조선 민영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최근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이 밀실 야합으로 매각을 추진한다며 파업을 선포하고, 매각을 추진한 산업은행 앞에서 천막농성에...
[르포] 전운 감도는 거제…'매각 반대' 대우조선노조 "이달말께 총파업" 2019-02-20 15:37:03
불구하고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이 밀실 야합으로 매각을 추진한다며 수주 공백 등 손해를 감수하고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날 중식집회는 총파업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대우조선 노조는 보통 파업 결의를 한 뒤 중식집회를 시작으로 서서히 투쟁 수위를 높여가며 총파업에 돌입한다. 그러나...
"대우조선 매각 철회하라"…거제 정치권도 반대 목소리 2019-02-19 11:40:28
진행된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밀실야합은 잘못된 결정이며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며 "매각이라는 거대한 시련을 접하면서 지역경제가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기대도 무참히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우조선이 인수되면 부산·경남 조선 기자재 생태계가 무너지며 지역경제도 함께 몰락할 것"이라며...
민주노총 전국 동시 기자회견…3월 총파업 앞두고 세 결집(종합) 2019-02-18 16:32:48
"정부가 주도하는 경사노위의 야합과 일방적인 제도 개악 강행 대신 사회적 대토론회를 제안한다"며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추진을 중단하고 이달 말 민주노총과 정부, 사용자단체 등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울산에선 광주형 일자리 반대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