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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안해요" 소액주주 대변하던 강성부의 배신? 2024-08-05 16:53:35
오너고 KCGI는 이제 바이아웃 펀드입니다. 우리 펀드 규모도 너무 커져서 이제 행동주의 할 그런 게 아닙니다.” 한양증권 입찰을 앞두고 강성부 KCGI 대표(사진)는 주변에 이렇게 변신을 선언했다. '오너' 비판의 칼을 세우며 주주행동주의 업계 스타로 떠오른 그가 이제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목적) PEF 대표로...
프레스티지바이오 "유럽 8개사와 '투즈뉴' 판매 논의" 2024-08-05 15:43:21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투즈뉴'의 유럽 판매 허가를 앞두고 판매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날 홈페이지 안내문에서 "주식시장의 출렁임에 따라 여러 루머가 상존한다"며 "유럽 지역의 경우 8개 글로벌 제약사를 후보군으로 두고,...
[데스크 칼럼] PEF 투자를 '선의'로 착각한 대가 2024-08-04 17:42:12
되파는 바이아웃 기법이 뿌리내렸다.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선 차익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일련의 과정을 얼마나 빨리해내느냐가 관건이었다. 임직원과 소액주주, 소비자 등 기업의 이해당사자들은 외면당하기 일쑤였고 기업의 장기 성장성도 평가절하됐다. 20년쯤 지난 1980년대 중반이 되자 단기차익 극대화에 대한...
블랙스톤, 쇼핑센터 소유주 리테일 오퍼튜니티 인수 2024-08-01 00:53:44
따른 것이다. 바이아웃 회사의 접근 방식은 주로 슈퍼마켓과 약국을 수용하는 ROIC의 부동산에서 가치를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어떤 거래도 확실하지 않으며 ROIC에 대한 또 다른 입찰자가 나올 수 있다고 소식통은 이 문제가 기밀이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했다. 블랙스톤은 논평을 거부했다. ROIC는 논평 요청에 즉시...
아스토르그, 2025년 IQ-EQ 펀드 서비스 판매 심사숙고 2024-08-01 00:42:36
창출한다고 덧붙였다. 바이아웃 그룹은 2021년 IQ-EQ를 지속적인 수단으로 투입했는데, 이는 사모펀드 회사가 회사를 더 오래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펀드의 한 형태이며, 이 시점에서 아스토르그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과 알프인베스트를 포함한 추가 투자자들을 데려왔다고 이 관계자와 다른 두 소식통은 전했다....
"실사를 어떻게 했길래"…KKR·앵커, '티메프 사태'에 평판 실추 2024-07-30 16:13:54
2022년 법정관리를 겪으면서 아시아 바이아웃 투자 자제령이 내려질정도로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한국에서도 경영권 인수(바이아웃) 대신 크레딧과 인프라 투자 등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티몬 투자 과정에서 실사 역량이 도마위에 오르면 한국팀의 입지가 더 좁아질 것이란 우려도 나왔다. 지난해 큐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권고 2024-07-26 09:38:55
허가를 받은 회사는 20곳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세계 수백만개의 제약바이오 기업 중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 출시한 21번째 기업이 됐다. ‘투즈뉴’는 파이프라인명인 HD201로 더 잘 알려져 있다. HD201은 개발 당시 닥터레디스, 타북, 씨플라, 파마파크 등 글로벌 제약기업과 파트너 라이선스 아웃을...
한양재단에 공들여온 강성부, 한양증권까지 품을까 2024-07-18 16:18:24
그동안 강점을 보였던 행동주의 노선에서 바이아웃 딜 중심으로 방향을 틀었다. 강 대표는 "KCGI 규모가 이제 커져서 예전처럼 주주행동주의를 할 단계가 아니라 생각한다"며 "이미 반도체 회사(넥스틴) 오너에 올랐고 앞으로도 바이아웃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급전이 필요한 한양재단의 상황도 거래 성사 가능성을...
늘어난 사모펀드發 상장폐지…"공개매수 정보접근 확대해야" 2024-07-14 06:00:10
투자가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후 매각) 투자보다는 소수지분 투자, 우선주·전환사채 등 메자닌 투자에 집중됐다고도 덧붙였다. 박 연구위원은 "사모펀드를 둘러싼 투자 환경적 변화로 국내 상장폐지 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일반주주에 대한 이해상충과 정보비대칭 가능성을 바탕으로 상장폐지 과정에 대한...
"의사파업 영향 제한적…"…제약·바이오 당장 걱정않는 이유 2024-07-13 08:00:03
밝혔다. 신규 품목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및 미국 허가 획득도 예상된다고 했다. 종근당은 작년말 노바티스에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했던 희소난치성 유전병 치료 후보물질 CKD-510이 내년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 및 진입을 예상했다. 다만 올해 4분기 예정된 노바티스 R&D데이에서 CKD-510 적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