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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유언비어로 후배 괴롭힌 직장 상사들…대법 "해고 정당" 2020-07-08 14:36:55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군인공제회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8일 밝혔다. 군인공제회 직원 A씨와 B씨는 후배 직원 C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회사에서 해고됐다. 이들은...
제일저축은행 부실대출…대법 "감사도 배상 책임" 2020-06-14 17:36:45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제일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제일저축은행 전 감사인 이모씨와 김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자기자본이 600억원이었던 제일저축은행은 2004...
돈 문제로 다투다 내연녀 살해한 50대 징역 17년 확정 2020-05-29 07:31:06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내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절도 등)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내연녀 B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금전 문제로 다투다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A씨는 범행 후 B씨의 현금카드로 100만원을 인출하는...
'장자연 성추행 혐의' 전직 기자, 무죄 확정 2020-05-28 15:23:09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28일 확정지었다. 조씨는 2008년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장씨 소속사 대표 김모씨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가 거기서 만난 장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장씨는 술자리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대법 "얼굴 본 적 없는데 전화 처방전…의료법 위반" 2020-05-25 17:36:06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A씨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B씨에게 대면 진찰 없이 전화 진료만으로 비만 치료제인 플루틴캡슐 등...
대법 "얼굴 본 적 없는데…전화 진찰만으로 처방전 발급 안돼" 2020-05-25 09:46:22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A씨는 B씨에게 비만 치료제인 플루틴캡슐 등 전문의약품을 처방해줬다. A씨가 B씨를 대면 진찰하지 않았다는...
대면진찰 없이 전화통화로 약 처방…대법 "의료법 위반" 2020-05-25 08:23:01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제대로 된 진료 없이 전문의약품을 처방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된 의사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1년 2월 지인의 요청으로 환자 B씨를 직접 만나지 않은 채...
삼성병원, 정부에 '메르스 재판' 최종 승소…607억 받는다 2020-05-22 10:11:11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 취소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5월29일 메르스 사태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 슈퍼전파자로 지목된 14번 환자의 접촉자 명단과 연락...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책임` 소송서 승소…"정부 607억원 보상" 2020-05-22 09:41:13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 취소 청구 등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리불속행은 법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삼성서울병원은...
통상임금 범위 넓히는 대법원 "구내매점 물품교환권도 해당" 2020-05-13 17:48:52
해석하는 추세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버스 운전기사 김모씨 등 원고 27명이 버스회사 A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대전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 A사는 원래 모든 운전자에게 하루 1만원의 폐쇄회로TV(CCTV) 수당을 지급하다 2012년 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