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조 결의 따르면 어떤 행위라도 면책?…합리적이지 않다" 2022-10-06 18:05:01
이래서 누가 사업을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 후 첫 대외 행보로 6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는 반노동 정부가 아니다”며 “한국노총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많이 듣고 사회적 대화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현/곽용희 기자 argos@hankyung.com
신예 이종혁, 하정우X황보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계약 체결 2022-10-06 16:40:10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으며 함께 걸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보여 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혁이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배우 하정우, 황보라, 백승현, 한수현, 이상원, 문유강, 최진욱, 강도연, 이채린 등이 소속되어...
[백승현의 시각] 노란 봉투 속은 노랗지 않다 2022-10-04 17:50:08
“노란봉투법은 이름부터가 잘못됐다. 불법파업에 대한 법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노골적으로 불복하는 행태를 미화한 네이밍에 불과하다.” 지난달 15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일부다. 노란봉투법이라는 작명이 인간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로 힘없는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노사관계 전·현직 '어벤져스' 뭉쳤다… '노사관계법 실무' 발간 2022-09-20 18:10:34
과제를 안고 있지만, 노사관계법은 민주국가의 보편적인 원칙에 토대를 두고 현장에서 규범력을 가지며, 노사자치를 보호하고 신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합리적인 상생의 관계가 이루어지려면 우선 노사가 서로를 공존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법과 제도를 올바로 이해하여 성실하게 준수해야 한다." 백승현 기자
[백승현의 시각] 고용형태 공개와 反기업 정서 2022-09-06 17:33:57
‘조선업 근로자 열에 여섯은 하청 근로자’ ‘대기업 근로자 18%는 파견·용역’ 지난달 25일 몇몇 매체에서 다룬 기사의 제목이다. 해당 기사의 원재료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고용형태 공시 결과’였다. 해마다 이맘때 나오는 자료지만 올해는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유는 최근 50일 넘게 이어졌던...
유지대 대표 등 19명 '대한민국 명장' 선정 2022-08-30 18:26:10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경엔지니어링, 에타, 산전정밀은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로 선정됐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숙련기술인은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아 오늘의 기술 강국인 대한민국을 만든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한국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조선업 10명 중 6명은 '하청근로자' 2022-08-25 17:34:45
감소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8.3%로 일시 증가했으나 지난해 17.4%까지 감소했다. 그러다 올 들어 파견·용역, 하도급 근로자 비중이 17.9%로 다시 늘어난 것이다. 특히 조선업은 전체 근로자의 62.3%가 소속외 근로자였다. 건설업의 소속외 근로자 비중은 47.3%였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백승현의 시각] 중환자에 연고 바르는 노동개혁 2022-08-18 17:24:48
“환자는 죽어가고 있는데 응급실로 옮기기는커녕 연고 발라주는 격이네요.”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과 같은 날 있었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임원(CHO) 간담회를 두고 한 노동경제학자가 한 말이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의 노동개혁 구상에 대해 크게...
獨 하르츠 개혁 언급하며…尹 "4차 산업혁명 맞게 노동법 바꿔야" 2022-08-17 17:37:25
윤석열 정부가 노동개혁 필요성을 외치지만 구체적인 청사진이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한 노동경제학자는 “새 정부의 노동 정책은 법과 원칙 대응과 임금·근로시간제 개선 등 두 가지”라며 “산업구조에 맞게 노동시장을 개혁하려면 노동 관련법을 대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좌동욱/백승현 기자 leftking@hankyung.com
'노동시장 빅스텝' 출간한 이기권 전 고용부 장관 2022-07-26 17:45:21
먼저 학습과 경험에 기반을 둔 해박한 전문지식에 놀라고, 복잡한 쟁점을 알기 쉽게 정리해내는 논리력에 감탄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과 입법전략이 매우 구체적이고 치밀함에 두 손을 들게 된다. 그런 이 전 장관이 그동안 묻어두었던 초고를 용기있게 세상에 내놓은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백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