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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척하고 공격하고 모욕하는 세 가지 삶" 2018-06-21 09:36:57
작품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고자 작가와 번역자가 긴밀히 소통하며 번역 작업을 하는 프로젝트다. 심리학과 인지과학 발전에 힘입어 인간 의식과 무의식을 가린 베일이 한 겹씩 벗겨지고 있다. 그럴수록 과거 명확했던 정상과 비정상, 광기는 갈수록 경계가 모호해진다. 양극성 장애와 창의력의 상관관계를 다룬 책도 많다....
'데스밸리' 돌파의 힘… 1억 건 쌓인 번역 데이터 2018-06-05 18:34:10
정도”라고 설명했다. 플리토는 번역자(337만 명)에게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주고 있고, 약관을 통해 저작권을 미리 확보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플리토가 공급하는 데이터는 원문과 번역문을 한 쌍으로 묶은 코퍼스(corpus·말뭉치)다. 예컨대 ‘난 널 사랑해’와 ‘i love...
"'칸트 박사' 34명이 함께 번역… 철학 연구에 큰 도움 될 것" 2018-06-04 17:51:53
번역자마다 다른 용어를 써 학생들에게 많은 혼란을 줬다는 게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최초로 출간되는 《칸트 전집》은 2019년 모두 16권으로 완간할 예정이다. 그중 《비판기 이전 저작Ⅱ(1755~1763)》 《학문으로 등장할 수 있는 미래의 모든 형이상학을 위한 서설·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
'그리스인 조르바' 첫 원전 번역…"정확히 알리고파" 2018-05-30 11:58:12
번역자들이 게을리 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번에 그런 부분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이 소설만의 특별한 매력은 뭘까. "자유의 찬가입니다. 조르바가 말하는 자유는 남한테 강요받지 않을 자유입니다. 자기가 누구에게 고용된다 해도 자유를 뺏는 명령은 절대 듣지 않겠다, 타협하지 않겠다는 얘기부터 시작을 하죠. 그는...
'루쉰전집' 완간…"사회변화 꿈꾼다면 읽어봐야" 2018-05-11 06:03:01
총 81차례 머리를 맞댔다. 문집별로 번역자를 정해 책임번역을 하면서도 모임에서 각자 작업한 내용을 발표하고 상대방 작업을 비판하기도 하면서 최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 번역위는 "원칙상으로는 문집별 역자의 책임번역이지만, 내용상으론 모든 위원들의 의견이 문집마다 스며들어 있다"고 밝혔다....
김영하 장편 '살인자의 기억법' 일본번역대상 수상 2018-04-15 11:44:28
수상했다고 도쿄의 쿠온출판사가 15일 밝혔다. 번역자는 한국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적이 있는 작가 요시카와 나기씨다. 일본번역대상은 12월 1일부터 1년간 일본에서 간행된 번역서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독자들의 추천을 기준으로 1차로 18편을 선정한 뒤 5종을 최종심사에 올려 전문 번역가 등이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
죄책감과 불안으로 옥죄는 스릴러 소설 '사흘 그리고 한 인생' 2018-04-11 07:05:01
할 수 있는 '화재의 색깔'을 발표했는데, 번역자인 임호경은 두 작품 사이에 나온 이 소설 '사흘…'을 "일종의 간주곡과도 같은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가볍게 손을 풀기 위한 소품 같은 인상도 주지만, 그 완성도와 깊이에 있어서는 르메트르의 어떤 작품에도 뒤지지 않는 걸작"이라고 평했다....
보수주의 사상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보수의 정신' 번역출간 2018-04-04 09:09:48
추진력은 충분할까. 그 사실 여부는 오늘날 보수주의자들이 얼마나 그들의 유산을 잘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다." (1986년 일곱번째 개정판 저자 서문 중) 책은 언론사 기자 출신인 이재학씨가 번역했다. 번역자는 이 책이 아시아에서 한 번도 완역되지 않았으며 일본에서도 최근에야 번역에 들어갔다고 소개했다. 지식노마드...
"1인 출판사가 '독립군'처럼 묘사되길 원치 않아요" 2018-03-30 10:58:55
다양한 직군의 출판인들을 인터뷰했다. 편집자 김민정·이환희, 번역자 홍한별, 북디자이너 이경란, 저자 김경희, 서점 대표 정지혜, MD 박태근, 출판마케터 문창운, 제작자 박흥기 등이 자신의 책이 '세상에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저자는 이들을 인터뷰하며 '장사'라는 말이 유독 귀에 박혔다...
"엘리트 문단 넘어 광범위 한국문학 해외 소개할 것" 2018-03-20 15:18:13
번역자를 섭외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애초 100여 종의 작품을 보냈고, 코넬 측에서 그중 30종을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번역원은 올해 또다른 사업으로 가을에 열리는 '서울국제작가축제'를 소개했다. 김 원장은 "이 축제를 영화로 비유하자면 부산국제영화제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문학축제로 규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