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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3천998일 만의 선발승…KIA, 롯데에 연승 2018-08-01 21:51:08
임창용은 롯데를 맞아 4회 1사 후 앤디 번즈에게 내준 중전안타가 이날 첫 피안타였을 정도로 역투했다. 5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인 임창용은 KIA가 5-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김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세현이 이대호와 번즈에게 연속안타를 맞았고, 승계 주자 손아섭이 홈을 밟아...
'이대호 연타석포' 롯데, NC에 완승…박세웅 시즌 첫 승 2018-07-26 21:37:10
앤디 번즈가 구창모의 폭투로 홈을 밟아 3-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1사 2루에서 민병헌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자 바로 이대호가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속 타자 및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구창모는 이후 볼넷 두 개를 내주고 2⅓이닝 만에 6실점이나 하고 물러나 시즌 10패(1승)째를 당했다. 롯데는 4회에도 전준우가 솔로...
한화 투수 헤일 '강렬한 데뷔'…2위 SK는 두산 6연승 저지 2018-07-24 23:01:42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지만 5회말 롯데 앤디 번즈가 우월 투런포를 터트려 전세가 뒤집혔다. 그러나 NC는 롯데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9회 2사 후 노진혁과 대타 이원재가 연속 2루타를 터트려 동점을 만들고 결국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그러고는 12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2루타와 볼넷 2개를 엮어 1사 만루 찬스를...
[프로야구 사직전적] NC 3-2 롯데 2018-07-24 23:00:10
롯데 ▲ 사직전적(24일) N C 000 100 001 001 - 3 롯데 000 020 000 000 - 2 <연장 12회> △ 승리투수 = 이민호(4승 1패 10세이브) △ 세이브투수= 원종현(4패 2세이브) △ 패전투수 = 진명호(4승 4패 1세이브) △ 홈런 = 번즈 19호(5회2점·롯데)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두산 또 역전승…LG전 10연승·2위에 10경기차 선두 질주 2018-07-22 22:16:08
5타점을 쓸어담았다. 채태인이 스리런 홈런, 앤디 번즈와 전준우가 솔로포를 각각 날려 대승에 힘을 보탰다. 넥센 히어로즈는 NC 다이노스를 6-3으로 제압했다. 넥센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로 돌아온 에릭 해커(35)는 친정 NC를 제물로 복귀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해커는 6⅓이닝 동안 안타 7개와 볼넷 3개를 주고...
롯데 대포 5방 대폭발…SK 꺾고 4연패 탈출 2018-07-22 21:19:35
홈 경기에서 손아섭의 홈런 2개를 비롯해 채태인, 앤디 번즈, 전준우의 대포 5방으로만 10점을 뽑아 SK에 12-4로 대승했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6이닝을 3점으로 막고 화끈한 타선 덕분에 시즌 6승(8패)째를 수확했다. 롯데 타선이 SK 선발 문승원을 초반에 무너뜨렸다. SK 김강민이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으로...
[프로야구 사직전적] 롯데 12-4 SK 2018-07-22 21:16:32
사직전적(22일) S K 100 110 010 - 4 롯 데 204 050 10X - 12 △ 승리투수 = 레일리(6승 8패) △ 패전투수 = 문승원(4승 7패) △ 홈런 = 손아섭 16, 17호(1회2점, 5회3점) 채태인 11호(3회3점) 번즈 18호(3회1점) 전준우 16호(7회1점·이상 롯데) 김강민 5호(1회1점·SK)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롯데, 불펜진 허약한데…희생 번트 필요했을까 2018-07-19 22:10:51
롯데는 0-2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 앤디 번즈의 좌중간 2루타와 후속 타자 한동희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타석에는 앞서 3회초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안타성 타구를 날린 9번 안중열이 들어섰다. 조원우 롯데 감독의 선택은 보내기 번트였다. 하지만 안중열의 번트 타구를 3루수 허경민이 빠르게 돌진해...
'완벽 수비' 두산, 롯데 완파하고 60승 고지 선착 2018-07-19 21:23:32
번즈의 좌중간 2루타와 한동희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두산은 6회말 선두타자 2루타로 출루한 박건우가 2사에서 오재원의 좌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2점 차 간격을 이어갔다. 두산은 8회말 김재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김재호와 정진호의 적시타로 4점을 보태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6회초...
린드블럼 웃고, 오현택 울고…잠실 수놓은 '친정 시리즈' 2018-07-18 21:52:14
2루수 앤디 번즈에게 정확하게 송구했고, 번즈가 다시 홈으로 송구해 홈에 파고들던 3루 주자 김재호를 잡았다. 이어 8회초 2사 1, 2루에서는 빗맞은 안타로 2-2 동점까지 만드는 데 성공했다. 롯데에서 민병헌이 친정을 상대로 맹활약했다면, 두산에서는 선발 조시 린드블럼이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작년까지 롯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