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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내부통제 자문’ 컨트롤타워 세웠다…“준법·윤리경영 강화” 2024-08-28 11:13:51
등 각급 법원의 법관으로 30년간 봉직한 후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로서 기업의 사외이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위원에는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이 위촉됐다. 남양유업은 지난...
남양유업, 준법자문기구 구성…"내부통제 자문 컨트롤 타워" 2024-08-28 09:58:22
법원의 법관으로 30년간 봉직한 후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앞서 그는 2017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주문을 낭독한 인물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법조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양유업의 준법통제 및 준법지원제도의 규범적 방향 설정과 준법경영 관련 사내...
멕시코, '판사직선제 비판' 美·캐나다 측과 교류 일시중단 2024-08-28 01:29:51
경험 없는 법관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멕시코 캐나다 대사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언급하며 멕시코로의 투자 우려를 경고했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보도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우리가 하는 일이 옳고 그르다는 의견을 어떤 식으로...
<한경 에세이> '디지털 상록수'의 길 2024-08-27 17:37:18
정년퇴임으로 법관의 한계를 벗어났기에 이제는 자유롭게 뜻을 펼치게 됐다. 국민의 디지털·인공지능(AI) 정보 격차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나이·세대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문제가 되지만, 특히 노년이 되어 신기술을 따라잡기 힘들어하는 분이 많다. 나이 드는 것도 서러운데 이러한 어려움을 주변에 묻기도 쉽지...
"판사임용 법조경력 5년 이하 단축해야" 2024-08-26 18:21:08
법관으로 선발하겠다는 취지로 2011년 도입됐다. 그러나 법원은 법조일원화 제도가 오히려 우수 인재 확보를 저해하고 재판 지연을 초래한다며 개선을 요구해왔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올 6월 “젊은 배석판사와 경륜 있는 재판장의 상호 보완이 필요하다”며 경력 요건 완화를 촉구했고, 법원행정처도 여야 의원들을 일일이...
[단독] 사상 최악 재판지연에…젊은판사 수급난까지 덮친다 2024-08-26 18:04:30
절벽’ 시 만성 적체이런 상황에서 내년부터 법관 임용 자격이 현재의 5년 경력에서 7년으로 늘어나면 재판 지연이 예측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변호사·검사 경력을 쌓은 뒤 판사가 되는 법조일원화 제도는 2011년 도입돼 시기별로 자격을 상향하고 있다. 내년부터 법관 임용에 필요한 법조...
[단독] 내년 '판사 임용절벽'…사법부 패닉 2024-08-26 18:01:16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는 방증이다. 내년부터 법관 임용 최소 경력이 현재의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나 젊은 판사 임용 절벽까지 겹치면 사상 최악의 재판 지연 사태가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법...
'판사 직선하면 카르텔에 포섭' 美대사에 멕시코 "무례해" 2024-08-24 01:07:30
대법관 정수를 현재 11명에서 9명으로 축소하는 것과 법관을 국민들의 투표로 선출하는 직선제 실시 등이다. 특히 당장 2025년과 2027년으로 못 박은 판사 투표 시행안은 사법부 노조 파업으로 이어질 정도로 멕시코 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상황이다. 임기를 한 달여 남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대법원 "마두로 대선 승리"…'親與' 선관위 손들어줘 2024-08-23 03:20:57
주요 직위에 친(親)여당 성향 법관이 포진돼 있다며, 자료 제출이나 청문 등 대법원 감사 절차에 응하지 않았다. 선관위 역시 정부에 협조적인 인사들로 꾸려졌다고 야권은 주장한다. 베네수엘라에 대선 참관단을 파견한 미국의 카터센터도 "대법원에서 독립적인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비판적인 견해를 보인...
[한경에세이] 성과와 보상 체계 2024-08-20 17:33:34
것은 시간문제다. 물론 법관의 재판업무를 무조건 빨리하라고 재촉한다고 될 일은 아니다. 최근에 불어오는 인공지능(AI) 바람을 잘 활용하면 길이 열린다. 법관이 고통으로 여기는 판결문 작성 작업을 AI가 도와줄 수 있게끔 ‘판결문 작성 도우미 AI’ 시스템을 개발하자고 필자는 지난해부터 강조했다. 대법원에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