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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검수원복은 입법 취지 훼손" vs 與 "위장탈당이 편법" 2022-08-22 17:46:34
확대하는 개정안으로 만들었다. 행정조직 법정주의의 가장 나쁜 예이며 위헌, 위법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기동민 의원도 “법은 근본정신이 있는데, 법체계 혹은 문헌상의 작은 틈새, 허점, 이런 걸 갖고 법의 근본정신과 취지를 흔들어버리는 행위는 ‘법 기술자들’이 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
[2023학년도 논술길잡이] 문학작품의 의미 도출, 논리적 비판, 대안 제시해야 2022-08-22 10:00:02
자유와 권리를 보장한다. 현대적 의미의 죄형 법정주의는 이와 같은 실질적 의미의 죄형 법정주의를 의미한다. (자) 정보화로 시공간적 제약이 극복되고 실시간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생활 양식이 크게 변화하였다. 또한 사회 전반에 걸쳐 누리 소통망(SNS)이 확산되면서 인간관계의 폭이 확대되었고, 다양한 문화를 접...
김남국 "구멍가게처럼 인사검증?" 한동훈 "5년간 그렇게 해왔나" 2022-07-29 07:43:37
명한 법정주의를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법제처에서 정확하게 법령 심사를 했어야 했는데 이런 논란을 간과한 것 아닌가"라고 했다. 또한 한 장관이 인사정보관리단 업무 과정에 대해 "그동안 해온 관례가 있다. (임명권자로부터) 의뢰받은 것을 한다"고 설명하자 김 의원은 "아이고 어떻게 관례로 인사검증을 하나....
박범계 "왕중왕 장관 아닌가"…한동훈 "전혀 그렇지 않다" 2022-07-25 16:17:01
향해 헌법상 포괄적 위임금지 원칙, 행정조직법정주의, 죄형법정주의 등의 원칙을 먼저 언급했다. 현재 법무부의 인사 검증 기능이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다. 한 장관은 박 의원이 '인사정보관리단'을 언급하기도 전에 먼저 "이미 그 이슈에 대해선 법적 문제가 없다는 법제처 판단까지 받아 시행 중인...
고용부 "중대재해법 시행령 곧 개정" 2022-07-04 16:35:53
시행령 규정이 모호해 '명확성 원칙'과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되는 등 위헌성이 있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왔다. 예를 들어 경영책임자가 해야 하는 '안전보건 관리책임자등이 해당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지 평가 기준 마련' 등에서 '충실'이라는 단어가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다는 비...
인수위, 노동분야 국정과제 발표…"중대재해법 손본다" 2022-05-03 11:04:13
제기되던 중대재해법의 '죄형법정주의 위반', '위헌성'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의 산재보험 사각지대도 손본다. 업무상 재해를 신속하게 결정하기 위한 업무 절차 및 재해 인정기준을 개선한다. 특히 배달라이더의 산재 인정에 장애물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의 남용 경계해야 2022-04-26 17:35:57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므로 죄형법정주의 원칙상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법리가 제시되어야 했을 것이나, 위 판결은 결론만을 이야기할 뿐 구체적인 법리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또한 위 판결은 '근로계약상 근로 내용과 무관한 다른 사정을 이유로 한 차별금지'라는 일반적 차별금지 기준을 제시하였는데, 그...
제왕적 대통령인가, 제왕적 국회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2-04-26 08:10:04
수반해 독립된 법원에서 처벌받게 한다. 죄형법정주의와 증거주의에 입각한다. 이때 누가 범죄 행위를 적발하고 증명하며, 누가 법원에 세우느냐(기소)가 중요하다. 현대국가의 형사법체계다. 나라마다 약간씩 다르기도 하지만, 한국 헌법은 법정에 범죄혐의자를 세울 수 있는 공소 권한을 2200명의 검사에게 부여하고 있다...
인수위 "중대재해·화평법·주52시간은 기업 족쇄"…전면수술 예고 2022-04-19 17:42:18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 인수위는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처벌을 재산형으로 바꾸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며 “시행령 보완 자체는 법 해석을 명료화하는 작업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근로시간 유연화…화관법...
"문신 시술, 의료인만"…헌재서도 현행법 합헌 2022-03-31 17:27:33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나고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헌법소원을 재판관 5 대 4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2003년, 2013년에도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현행법은 문신을 의료행위로 본다. 이 때문에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문신을 시술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로 무기 또는 2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