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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을까…최저임금위 오늘 첫 전원회의 2024-05-21 07:47:42
재편됐다며 날을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도 노동계가 정부 산하 위원회에 참여한 이력을 들어 사퇴를 요구해온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재위촉돼, 노동계가 첫 전원회의부터 '기싸움'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은 다음달 27일이다. 최저임금은 매년 8월 5일까지...
최저임금 '1만원 시대'…오늘 최저임금위 심의 개시 2024-05-21 06:14:40
결정 단위, 업종별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을 순차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법정 심의 시한은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후인 6월 말인데, 대체로 시한을 넘겨 7월까지 심의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작년엔 7월 19일에야 결정됐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인상률(2.5%)은 역대 두...
일본도 이혼 후 공동친권 허용…민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4-05-18 11:28:10
이뤄지지 않으면 법원 재판을 통해 결정된다. 이미 한국은 이혼한 부모에게 공동 친권도 허용하고 있다. 일본의 개정 민법은 부부가 이혼할 때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자녀의 생활 유지에 필요한 최저한도의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는 '법정양육비' 조항도 도입했다. 양육비 산정 방식은 향후 시행령 등에...
가사·육아도우미 60% '최저임금 미만' 2024-05-16 18:51:32
평균 최저임금 미만율(13.7%)에 비해선 네 배를 훨씬 웃돈다. 가사관리사 분야에서 법정 최저임금을 받는 종사자 비율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업종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 논란이 재점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 따르면 이르면 8월 시범사업을 통해 필리핀 국적 가사관리사 100명이 입국한다. 이들은 올해...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300만명 넘었다 2024-05-16 18:39:11
이는 최저임금 부담이 급증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주휴시간을 반영한 결과 숙박·음식점업의 미만율은 37.3%에서 55.0%로 치솟았다. 숙박·음식점업 근로자는 절반 이상이 사실상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규모별로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법정 주휴시간을 반영하면 300인 이상 사업체는 최저임금 미만율이...
[그래픽] 최저임금액 미만 근로자 수 2024-05-16 14:26:01
[그래픽] 최저임금액 미만 근로자 수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통계청 원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2023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보고서에서 지난해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천620원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수가 301만1천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zeroground@yna.co.kr...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300만명…전년보다 증가 2024-05-16 12:57:39
통계청 원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2023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보고서에서 지난해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천620원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수가 301만1천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275만6천명과 비교해 25만5천명 증가한 수치다. 임금근로자 중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2년만에 다시 300만명 넘어 2024-05-16 12:00:25
경총은 봤다. 하상우 경총 본부장은 "작년 우리 최저임금 미만율은 13.7%로 그 자체로도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법정 유급 주휴시간까지 고려하면 24.3%까지 상승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 본부장은 또 업종·규모별로 최저임금 미만율 격차가 심한 것에 대해선 "적어도 일부 업종과 소규모 사업체에서는 현...
[윤성민 칼럼] 역사상 일 덜하고 번영한 조직은 없었다 2024-05-15 17:58:43
세계 최저 법정 근로시간인 주 35시간제를 입법화한 나라다. 주당 최대 4시간까지 초과 근무가 가능하지만 이를 보상 휴가로 활용해 1년에 두 달가량을 유급 휴가로 쓰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 명분으로 내건 일자리 창출은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연간 200억유로(약 29조5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만 유발했다....
경매시장 나온지 8년 만에 분당 운중동 땅 주인 찾았다 2024-05-15 17:30:55
한때 골프연습장 건립이 추진된 수도권 금싸라기 땅이지만 법정 공방과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매각이 지연됐다는 분석이다. 15일 경·공매 데이터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운중동 530의 3 일대 3만4505㎡는 지난달 15일 감정가(128억여원)의 141%인 182억원에 매각됐다. 한 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는 90억원대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