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피에타리 잉키넨 "어떤 객원 지휘자 오더라도 변치않는 KBS의 색 만들 것" 2022-12-20 18:19:40
벨리우스 음악원에서 공부한 잉키넨은 독일 자르브뤼켄의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과 일본 재팬 필하모닉 수석지휘자까지 겸임하고 있다. 잉키넨은 “방대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면서 우리만의 색깔과 목소리를 공고히 만들어가는 게 목표”라며 “어떤 객원 지휘자가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독자적 스타일을 명확히 하고 싶은...
22세 새내기 지휘자, 프랑스 명문 악단 이끈다 2022-12-13 23:46:52
벨리우스 음악원에 입학해 사카리 오라모, 유카 페카 사라스테, 에사 페카 살로넨 등 명 지휘자들에게 지휘 교육을 받았다. 툴루즈 카피톨 국립오케스트라는 1960년 창단해 1981년 국립 단체 지위를 획득했으며 현재 125명의 연주자가 활동 중이다. 프랑스 출신 거장 지휘자 미셸 플라송이 1968년부터 2003년까지 35년 동안...
소프라노 임선혜 "진행자는 오랜 꿈…양인모·레즈네바 섭외에 인맥 좀 썼죠" 2022-12-07 18:10:14
벨리우스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양인모(바이올리니스트), 독일어권 성악가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 칭호를 받은 사무엘 윤(바리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임지영(바이올리니스트), 미국 밴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선우예권(피아니스트),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피아니스트), 리즈...
클래스는 영원하다, 클래식이니까 2022-12-01 17:55:17
시벨리우스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카잘스국제첼로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문태국,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줄리앙 라브로,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올해의 마지막 날은 서울의 양대 클래식 공연장의 기획 공연이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엘리아후 인발·기돈 크레머, 내년 KBS교향악단과 첫 무대 2022-11-24 16:09:13
다우스고르가 닐센의 교향곡 4번(4월 30일)으로 KBS교향악단의 지휘봉을 처음으로 잡는다. 스위스 출신 지휘자 마리오 벤자고는 슈만의 교향곡 2번을 지휘한다.(11월 30일) 지난해 음악감독 취임 후 올해 첫 시즌에서 시벨리우스의 '레민카이넨 모음곡' ‘쿨레르보’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핀란드 레퍼토리를...
'피아노 신동' 이혁, 佛 롱티보 콩쿠르 1위 2022-11-14 17:34:23
협주곡 제2번을 연주했다. 상금은 2만7500유로(약 3755만원). 상금보다 더 큰 부상은 사실상의 ‘군 면제’ 혜택을 받는 것이다. 롱티보 콩쿠르는 올해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우승을 거머쥔 밴 클라이번 콩쿠르와 쇼팽 콩쿠르, 시벨리우스 콩쿠르, 윤이상 콩쿠르 등과 함께 예술요원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지는 국제 음악...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리사 바티아슈빌리가 온다…내년 3월 서울시향과 첫 내한 공연 2022-11-11 11:22:19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바로 그 다음 주(3월 30일,31일)에 열리는 미국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엘리나 베헬레(47)의 협연도 관심이 쏠린다. 베헬레는 벤스케 지휘로 1904년 오리지널 버전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이 버전은 시벨리우스 가문이 1990년부터 자신들이 승인한 지휘자와...
'임윤찬 스승' 손민수 교수, 美 명문 음대로 자리 옮긴다 2022-11-09 14:41:11
작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 교수는 한예종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NEC에서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바 있다. 이 학교에서 손 교수는 피아노계의 거장 러셀 셔먼을 사사했다. NEC는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백혜선 등 한국 유명 연주자들이...
양인모 “동시대 음악에 사명감…자작곡 연주 꿈꿔” 2022-10-28 08:48:20
5월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첫 국내 협연 무대를 갖는다. 다음달 2일 부산문화회관과 1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지휘 최수열)과 진은숙의 바이올린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양인모는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원래부터 관심이 있던 곡이어서 2년 전쯤 악보를 구해...
KBS교향악단, 시벨리우스 초기 대작 '쿨레르보' 한국 초연 2022-10-21 16:23:00
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시벨리우스는 20대 젊은 시절, 핀란드 문학의 보고인 민족 대서사시 ’칼레발라‘에 영감을 받아 민족주의적 색채가 강한 작품을 다수 작곡했다. ‘쿨레르보 교향곡’ ‘레민카이넨의 소녀들’ ‘투오넬라의 백조’‘투오넬라의 레민카이넨’‘레민카이넨의 귀향’‘포욜라의 딸’‘타피올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