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철수 "尹, 중요 쟁점 피해가…불리하게 작용할듯" 2025-02-05 18:34:41
5차 변론 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그전까지 당당했었던 입장과 조금 괴리가 있었다"며 "중요한 쟁점들을 피해 가는 모습이 보여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라디오에 출연해 변론 기일서 '가장 주의 깊게 봤던 장면'에 대한 질문에 "그전까지...
국회측, 한덕수 탄핵심판서도 내란죄 철회 요청 2025-02-05 17:58:41
헌법재판소는 5일 한 총리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청구인인 국회 측은 이날 한 총리가 윤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일부 가담해 헌법상 의무를 다하지 않은 점을 탄핵소추 사유로 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기존 탄핵 사유에 포함된 형법상 내란죄 성립 여부를 따지지 않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국회, 한덕수 탄핵사유서 내란죄 철회 요청…19일 첫 변론기일 2025-02-05 16:26:38
변론준비기일에서 "청구인(국회) 측이 1월 25일과 31일 자 의견서를 통해 형사상 처벌과 관계없이 피청구인이 내란의 일부 행위에 가담 또는 방조함으로써 헌법상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만 탄핵소추 이유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탄핵소추 이유를 보다 명확하게 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며...
눈 꼭 감은 尹, 미묘한 표정변화 포착…홍장원 발언에 '피식' 2025-02-05 14:52:59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대심판정에 들어서자,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일제히 일어나 그를 맞았다. 윤 대통령은 이후 세 명의 증인에 대한 신문 등이 진행되는 6시간 50분 동안 자리를 지켰다. 증인으로 출석한 이들 3명에 대한 신문은 이 전 사령관, 여 전 사령...
김용현,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들에 영치금 입금…"애국전사" 2025-02-05 14:38:08
나와 논란이 일었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외롭고도 힘든 성전에 참전하는 아스팔트의 십자군들은 창대한 군사를 일으켰다"고 썼다가, "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무료 변론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홍장원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 尹측 “간첩 잡으라고 한 것” 2025-02-05 11:40:15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12·3비상계엄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이라, 국정원에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국군방첩사령부를 도우라’고 말했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 “그렇게 기억한다”고 답했다. 그는 누구를 잡아들어야 하는지 정확히...
홍장원 "尹,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 尹측 "간첩 잡으라 한 것" 2025-02-04 23:07:20
4일 탄핵심판 변론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자신으로부터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힌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엇갈린 진술을 내놓으며 공방을 벌였다. 윤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이 잡아들이라고 지시한 대상이 ‘간첩’이라고 주장했고, 홍 전...
'내란 혐의' 尹 측, "구속기소 위법"…법원에 '구속취소' 청구 2025-02-04 22:32:52
5차 변론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에게 "구속기간이 도과됐다고 판단했고, 수사권 없는 기관의 수사와 그에 터 잡은 기소로 위법 사항이라 구속취소를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구속영장에 따라 윤 대통령의 구속 기한은 1월 25일 밤 12시라며 구속기소가 이뤄진 26일은 구속기간이 지났다고 주장한 바...
[속보] 탄핵심판 5차 변론 종료…尹, 홍장원 진술 신빙성 부정 2025-02-04 21:05:00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尹 "전산시스템 엉터리…선관위 계엄군 투입, 김용현에 지시" 2025-02-04 19:44:10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해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고서 “실제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했니, 받았니 하는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계엄 관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