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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늑장 심사에…세계 첫 韓 헬스케어 기술, 中·日에 추월 위기 2024-06-12 18:43:47
‘알젠’도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 ‘황반변성’ 치료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임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에서는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호주 업체에 세계 최초 타이틀을 뺏겼다. 국내 첫 디지털치료제 역시 혁신의료기술 평가를...
황반변성 치료 패러다임 바뀌나…"방사선 치료하면 주사 횟수 줄어" 2024-06-12 18:15:08
황반변성으로 분류되는 습성 황반변성은 망막 아래에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생기는 질환이다. 신생 혈관이 쉽게 파열돼 황반부종, 실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습성 황반변성 환자는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VGEF)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주사를 안구에 맞는다. 안구에 주사를 맞는다는 부담이...
'2조원 규모' 급증한 눈 영양제 공급원 '간유'… 알피바이오 상용화 추진 2024-06-10 19:21:40
추세다. 알피바이오 측은 "루테인은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나 안구건조증 개선은 부족하다"면서 "일반의약품 업계에서는 기존 눈 영양제 성분을 대체할 성분에 대해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간유'(Cod liver Oil)는 신선한 대구 간을 먹거나 보충제를 섭취해야 얻을 수 있다. 대구의...
EU 내달 4일 전기차 관세폭탄 예고에 中, 에어버스 구매 '당근'? 2024-06-05 11:03:21
의료기구, 배관 부속품, 건축자재 등에 직접 쓰이거나 변성 후 사용될 수 있다. 중국은 여기에 EU산 돼지고기와 EU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도 고려 중이다. 하지만 중국이 각종 경제·안보 이슈로 미국과의 갈등과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회로 격인 EU에 대해선 '강온양면책'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식약처 승인 2024-05-30 11:49:25
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아일리아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앞서 셀트리온은 스페인, 폴란드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中전기차 反보조금조사 EU, 상계관세 결정 6월 5일→7월 4일 2024-05-30 10:37:35
배관 부속품, 건축자재 등에 직접 쓰이거나 변성 후 사용될 수 있다. 중국은 아울러 EU산 돼지고기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검토 중이며 독일과 슬로바키아산을 포함한 수입 자동차 관세 인상 여부도 고려 중이다. 앞서 중국은 지난 1월 5일 프랑스산 코냑을 포함한 수입 브랜디 반덤핑 조사도 개시했다. 이와 관련, EU...
셀트리온 '아일리아 시밀러' 국내 허가…美·유럽도 절차 진행 중 2024-05-30 09:48:07
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아일리아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 앞서 셀트리온은 스페인, 폴란드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셀트리온 "안과 질환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 허가" 2024-05-30 08:35:59
황반변성, 당뇨병성 환반부종 등 아일리아로 국내에서 치료할 수 있는 전체 질환에 대해 허가받았다. 허가 제형은 주사, 사전 충전 주사(프리필드시린지) 등 2종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스페인·폴란드 등 13개 국가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CT-P42의...
프랑스 상원, 트랜스젠더 미성년 호르몬 치료 금지법 통과 2024-05-29 22:02:22
대한 성전환 호르몬 처방 금지, 2차 성징(변성, 유방 발달 등)의 발달을 멈추게 하는 치료제 처방 규정 강화를 골자로 한다. 2차 성징 차단제를 처방하기 전 2년간 의무적으로 사전 모니터링 기간을 갖고, 성년이 되기 전 성기 성형술과 같은 성전환 수술도 금지했다. 이를 위반하는 의사는 최고 징역 2년 형과 3만 유로(약...
시력 잃는 환자에 '빛' 선물…"부작용 없는 인공망막 개발 눈앞" 2024-05-24 18:44:25
황반변성은 늘고 있다”고 했다. 황반변성은 50대부터 시작해 열 살이 늘 때마다 4배씩 환자가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변 교수는 80대도 다른 신체가 건강하다 보니 눈이 안 보이게 되면 과거보다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신경조직인 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다. ‘불가역성’이 있기 때문에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