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설연휴 N 여행] 제주권: 폭설이 남긴 선물 '순백의 한라산'…등산코스 모두 개방 2018-02-14 11:00:05
코스는 바위·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영실기암과 구상나무 숲, 윗세오름 일대에 탁 트인 설원의 장관까지 다양한 설경이 펼쳐져 산을 오르는 게 지루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3시간 안팎의 긴 코스를 오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1시간 안에 다다를 수 있는 어승생악과 석굴암 코스를 골라도 된다. 어승생악 정상에 오르더라도...
[연합이매진] 추사 김정희 2018-02-13 08:01:01
있다. 요사채 오른편으로 관광객용 길을 따라가면 대웅전 뒤로 병풍바위가 나타난다. 오른쪽 바위의 중앙에는 '天竺古先生宅'(천축고선생댁)이란 글씨가 세로로 새겨져 있다. 사찰을 '천축의 옛 선생댁'이라 표현한 추사의 재치가 돋보인다. 왼쪽 바위에는 '詩境'(시경)이 음각돼 있다. 사찰 뒤편...
[여행의 향기] 300살 모과나무가 반기는 강천산, 섬진강의 시간은 느릿느릿 흐른다 2018-01-21 15:03:57
협조=한국관광공사산수화 같은 병풍폭포와 강천사강천산은 평탄한 산책로를 따라 숲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어 아이들이나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도 편해 누구나 눈부신 숲을 즐기기 좋다.강천산군립공원 매표소를 지나면 시원한 공기에 절로 심호흡을 하게 된다. 청량한 공기에...
[주말 N 여행] 제주권: '만설' 한라산…그 순수한 아름다움 속으로 2018-01-12 11:02:05
코스는 영실탐방안내소∼영실휴게소∼병풍바위∼노루샘∼윗세오름∼남벽분기점에 이르는 길이 5.8㎞의 탐방로다. 하얀 옷을 갈아입은 기암절벽과 구상나무 숲, 윗세오름 일대에 탁 트인 설원의 장관까지 다양한 설경이 펼쳐져 산을 오르는 게 지루하지 않다. 한라산에 오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어리목 코스 입구의 '...
"고릴라·원숭이·삽살개 다 모였네"…속리산 이색바위들 2018-01-02 09:50:40
이색바위들 기암괴석 지대…사람 얼굴·솥뚜껑 바위도 '눈길'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우리나라 팔경 중 한 곳인 속리산은 작은 금강산(小金剛山)이라고 불린다. 화강암과 변성퇴적암이 날카로운 봉우리를 이루거나 깊은 계곡을 형성한 데다, 불쑥불쑥 솟아오른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이어져 붙여진 이...
세상 모든 푸른색을 담은 뉴칼레도니아의 바다 2018-01-02 06:03:00
볼거리로 꼽힌다. 이곳은 해수면 높이의 바위가 바닷물을 막아 형성된 것으로 파도가 거의 일지 않아 수영장처럼 물이 잔잔하다. 하지만 바닷물이 계속 유입되기 때문에 수심 1~2m 정도 물속으로 들어가면 형형색색 산호와 열대어가 놀랄 만큼 많다. 주변에는 아로카리아 나무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으며 스노클링을 하다...
[주말 N 여행] 제주권: 겨울, 더 아름답다…온통 하얗게 덮인 '눈 세상' 올인∼ 2017-12-15 11:00:04
코스는 영실탐방안내소∼영실휴게소∼병풍바위∼노루샘∼윗세오름∼남벽분기점에 이르는 길이 5.8㎞의 탐방로다. 하얀 옷을 갈아입은 기암절벽과 구상나무 숲, 윗세오름 일대에 탁 트인 설원의 장관까지 다양한 설경이 펼쳐져 산을 오르는 게 지루하지 않다. 한라산에 오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어리목 코스 입구의 '...
조선 최후의 궁중장식화 '희정당 벽화' 97년만에 첫 공개(종합) 2017-12-12 14:15:20
하늘을 넓게 그리고, 총석 사이의 간격을 좁혀 바위를 과장된 느낌으로 묘사했다. 색조 대비를 통한 바위의 사실적 표현과 과감한 수평 구도가 특징이다. 금강산만물초승경도는 화강암 봉우리가 모여 있는 강원도 고성의 '만물초'(萬物肖)를 조감도처럼 표현했다. 봉우리 사이로 하얀 안개구름이 감아 돌아가는 모...
[연합이매진] '최남단' 서귀포 자연휴양림 2017-12-09 08:01:43
오르는 영실 코스는 영실탐방안내소∼영실휴게소∼병풍바위∼노루샘∼윗세오름을 경유해 남벽분기점에 이르는 5.8㎞ 구간이다. 윗세오름은 '위에 있는 세 오름'이란 뜻으로 붉은오름, 누운오름, 족은오름 등 크고 작은 봉우리 세 개가 연달아 이어져 있다. 윗세오름대피소 아래에 있는 고산평원 선작지왓은 겨울이...
[여행의 향기] 아쉬운 내 마음도 모르고 억새들은 잘가라 손짓하네 2017-11-19 15:07:05
장대한 바위가 솟구쳤다. 험준한 산세가 품은 유순한 길이 ‘세조길’이다.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요양 차 복천암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해 붙은 이름이다. 현재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세조길 탐방은 속리산 오리숲길과 세조길을 함께 걷고, 이어 복천암과 비로산장을 둘러보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