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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국 권고도 무시…신협, 규정 바꿔 퇴직금 '펑펑' 2024-04-17 17:29:28
구분되는데, '직원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규정'은 임의규정에 속해있어 당국이나 중앙회의 승인 없이 지역 조합의 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해당 조합의 사정에 맞게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부산의 이 신협은 명예퇴직수당을 받을 수 있는 조건 두 가지를 충족해야 하는 규정을 둘 중 하나만...
5년前 선출된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해도 될까 2024-04-16 16:52:45
등 유연근로시간제도나 보상휴가제 등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유연근로시간제 등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가 요구되는데, 의외로 많은 기업들이 근로자대표와의 합의 없이 이러한 제도들을 시행하거나, 또는 적법한 권한이 없는 자와 합의 하에 시행하는 등 근로자대표와의...
"하루종일 일하고 12만원 벌어요"…공무원들 한숨만 '푹푹' [관가 포커스] 2024-04-10 11:09:58
공무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이나 휴식권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총선 사전투표에서 이틀 동안 선거 사무원으로 일했던 전북 남원시 소속 공무원이 숨졌다. 연이은 격무 이후인 7일 아침 쓰러진 해당 공무원은 이튿날 사망했다.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연차 3일·초과근무 수당 더…MZ공무원 "병주고 약주냐" 2024-04-08 18:50:11
방안도 추진한다. 초과 근무 시간을 인정하고 수당을 늘려 공무원의 금전적 보상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선 “연차는 찔끔 늘리면서 합법적으로 초과 근무할 시간을 왕창 늘렸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월 100시간까지 초과 근무하려면 단순 계산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는 일해야 한다. 일...
"공공의료기관 확대·강화해야" 비율, 3년 새 2배 '껑충' 2024-04-07 06:04:36
수당, 사택을 제공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의사를 구하지 못했다. 정부는 이런 필수의료 위기를 해결하고자 의대 정원 증원 및 정책 패키지를 추진 중이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이름의 팩트체크 콘텐츠에서...
총선일에도 회사 나간다면...'이것' 챙기세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4-06 08:00:00
월급제와 같고 가산수당만 적용되지 않습니다. 휴일근로수당을 받는 대신 '휴일 대체'나 '보상 휴가'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휴일 대체는 원래의 휴일을 근로일로 변경하고 다른 근로일을 휴일로 바꾸는 것입니다. 보상 휴가제도 이와 비슷하지만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실제 일한 시...
총선 투표일 근무 직장인 31.4% "수당 못받아" 2024-04-05 09:02:28
당일 근무하면 휴일근로수당이 적용된다. 선거 당일 근무자들에게 휴일근로수당이나 보상휴가를 받느냐고 묻자 31.4%가 '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받는다는 응답은 48.7%, 회사에서 안내하지 않아 모르겠다는 답변은 19.9%였다. 조사는 이달 1∼3일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9%다.
선거날 근무 직장인 31.4% "휴일근로수당 못받아" 2024-04-05 08:36:31
있다. 선거일 역시 법정공휴일이므로 당일 근무하면 휴일근로수당이 적용된다. 선거 당일 근무자들에게 휴일근로수당이나 보상휴가를 받느냐고 묻자 31.4%가 '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받는다는 응답은 48.7%, 회사에서 안내하지 않아 모르겠다는 답변은 19.9%였다. 수당과 휴가가 확실히 보장되지 않은 응답자에게 ...
육아기 단축근로 썼더니 연차 '싹둑'…이러니 저출생 2024-04-03 18:08:25
연차휴가를 쓰지 못해 받는 연차휴가보상수당도 줄어든다. ○관련법 개정안은 국회 문턱 못 넘어일각에선 근로시간이 단축된 것에 비례해 연차가 감소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시각도 있다. 문제는 육아휴직을 쓴 직원과의 형평성이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에게는 이듬해 연차휴가가 고스란히 보존되기 때문이다. 2018년...
금융권, 비정규직에 밥값·건강검진 차별…"가이드라인 실효성 없어" 2024-04-03 15:15:32
수당 미지급 1억 8,300만원과 202명에 대한 퇴직급여 2억 2,500만원 미지급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일부 사업장은 수습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의 90%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했다가 적발됐다. 지난해 고용부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직접 대상 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제도 개선을 당부했지만 금융권에는 여전히 차별이 만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