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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들 굶겨죽인 20대 친모…법정서 "사망 예견 못해" 2023-04-18 11:55:21
새해 첫날 남자친구와 서울 보신각에서 시간을 보낼 때도 집에 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년간 제대로 분유나 이유식을 먹지 못한 B군은 또래보다 성장이 느렸다. 출생 후 영유아건강검진은 단 한 번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A씨의 다음 재판은 5월 중 열릴 예정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자식 팽개치고 놀러다닌 엄마…숨진 2살 아들 옆엔 밥 한공기뿐 2023-03-26 14:37:39
보신각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 집에 홀로 남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B군이 집에 혼자 방치된 횟수는 60차례에 이르고, 이를 모두 합치면 544시간이다. 지난 1월30일 오후 또 아들만 둔 채 남자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선 A씨는 사흘 뒤인 2월2일 새벽에 귀가했다. 당시 B군은 혼자서 음식을 챙겨 먹을...
홀로 방치돼 숨진 2살 아기…엄마는 반성문도 안썼다 2023-03-26 13:23:07
집에 방치됐다. 새해 첫날에도 엄마가 남자친구와 서울 보신각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 2살 아기는 집에 혼자 남겨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에는 10차례, 지난 1월에는 15차례나 아들만 혼자 두고 집을 비웠고, 백화점에 다녀오느라 B군을 12시간 넘게 방치하기도 했다. 검찰은 공소장을 통해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B군이...
3·1절 서울 도심 보수단체 집회에 일대 `교통마비` 2023-03-01 16:45:54
3시부터는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가 보신각 일대에서 3·1절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 500여명(경찰 추산)은 집회 뒤 청계광장 방면으로 행진했다. 이 밖에도 서울광장 인근에서 시민단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의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도심 ...
조계종 사노위, 변희수 하사 2주기 추모기도…27일 보신각 앞 2023-02-23 14:20:07
보신각 앞에서 추모기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변 하사는 성전환 수술을 이유로 군에서 강제 전역 조치 된 후 2021년 3월 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변 하사가 2월 27일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행사는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무지개예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허원순 칼럼] 7년 만의 '광고자유구역'…밤이 더 빛나는 도시 만들자 2023-02-02 17:55:18
치는 보신각에 모여 새해를 맞을 텐가. 수십m 고선명 LED 전광판이 고층 외벽에서 번쩍이고, 홀로그램·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입간판 위로 수백 대 드론이 현란한 군무를 연출하는, 코엑스 영동대로에서 아이돌 그룹과 신세대가 함께 환호작약하는 제야도 괜찮지 않을까. 현대감각에 미래지향적이지 않나. ‘프리 광고존’에...
3년 만에 보신각서 울리는 '제야의 종'…10만명 몰린다 2022-12-31 15:18:00
만에 열린다. 보신각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0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린다. 시민대표로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구선수 조규성과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보신각에 10만명 모인다…서울시, 인파 분산에 집중 2022-12-31 10:54:37
보신각에서 개최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0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린다. 시민대표로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수선수 조규성과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우리들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보신각 일대 31일 밤 교통 통제 2022-12-30 10:53:38
행사가 열리는 보신각 일대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고 30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종로2가 사거리, 안국동 사거리∼광교 사거리·중구 광교 사거리∼을지로 1가 사거리다. 경찰은 보신각 주변을 비롯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하고 입간판 84개, 플래카드 140개를 설치해 차량...
[천자칼럼] 3년만에 울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 2022-12-29 17:41:54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 때엔 찢어버린 편지에는 한숨이 흘렀다.’ 가수 현인(1919~2002)이 1950년 발표한 ‘서울야곡’의 한 구절이다. 서울야곡은 서울 번화가의 밤 풍경과 이별의 서정을 경쾌한 탱고 리듬에 실은 노래다. 충무로, 명동, 종로네거리 등 당대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스냅사진처럼 가사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