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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 칼럼] '금융 권력화'의 우울한 미래 2024-12-17 17:32:23
급변했다. 막대한 유동성을 충전한 금융자본은 일순 기업경영권을 맹공격하고 나섰다. 우호적·보완적이었던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관계도 적대적·약탈적으로 바뀌었다. 그 결과 금호석유화학 동부 현대 두산 등이 최근 1~2년 새 거센 공세에 시달렸다. 특히 작년 MBK파트너스의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 공격은...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2024-12-13 16:45:24
보완해야 한다. 금융소득으로 구분되는 배당소득은 종합과세 기준 금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 과세가 되므로 효과적인 배당을 위해 주식을 분산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상법상 주주 평등의 원칙에 맞아야 하기에 주주총회의 결의 절차에 따른 협의가 수반돼야 한다. 뿐만 아니라 주가가 낮을 때...
GIC, SFC 경쟁 다시 붙인다…흥행 실패에 ‘고육지책’ 2024-12-10 11:00:22
GIC는 인수 제안자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길 원하고 있다. 코람코 측은 가격을 높게 썼지만 에쿼티 자금 조달 방안이 부족한 편으로 평가받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더라도 블라인드 펀드의 드라이 파우더(미소진 투자금)가 작아 딜 클로징(거래 종결) 능력을 더 보여달라는 요청인 셈이다. BGO는 코람코보다...
"CS채권도 휴지 조각돼"…호주, 세계 첫 코코본드 퇴출 2024-12-09 17:40:24
기존 AT1을 보완자본이나 보통주자본으로 전환해야 한다. 코코본드로 불리는 AT1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납세자가 은행의 파산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채권 상품이다. 은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정부의 구제금융보다 먼저 활용돼 비상금 역할을 한다. 투자자 동의 없이 상각되거나 보통주로 전환될...
"은행채 불안하다"…CS 사태로 논란되자, 세계 최초로 호주서 '퇴출' 2024-12-09 14:06:39
등 보완자본이나 보통주자본으로 전환해야 한다. 코코본드로 불리는 AT1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납세자가 은행의 파산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상품이다. 은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부의 구제금융보다 먼저 활용되는 비상금 역할을 한다. 투자자 동의 없이 상각되거나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는...
이복현 "지속 시장안정 필요...금융사 등 예정대로 자금 공급해야" 2024-12-05 14:53:03
"금감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규제 합리화 등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조그마한 이상조짐도 빠짐없이 선제적으로 탐지해 적극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금융시장 전문가, 외국인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시장의견을 충분히 청취, 수렴한다....
[밸류업 리포트] LG, 10대 국내 지주사 중 주당배당금 가장 높아 2024-12-05 06:01:42
자본이익률(ROE) 개선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ROE 개선 선순환을 위한 주주환원 및 효율적 자원 배분 추진을 토대로 2027년에는 ROE 8~10% 수준을 지향할 방침이다. 실제 LG는 과거 5개년 동안 효율적인 사업 재편 등으로 국내 주요 지주회사 평균 대비 상회했다. 매크로 변수 등으로 인해 ROE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LG전자, 녹색 전환 성적 'S' 유일…신한금융 등도 고평가 2024-12-05 06:00:50
자본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참여, 내부 탄소가격 산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환 전략 부문에서 11점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전년 대비 순위가 69계단 상승하며 AAA 등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롯데칠성(↑42), 신한금융지주(↑25), CJ제일제당(↑14), 현대차(↑18), 기아(↑21), SK아이이테크놀로지(↑4)도...
고려아연, 다음달 23일 임시주총…경영권 분쟁 '마지막 승부'(종합) 2024-12-03 18:09:35
대해 보완 자료를 요청하는 등 임시주총 개최를 위한 내부 논의를 진행했다. 임시주총 표 대결을 통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 연합 가운데 경영권 분쟁의 승자가 드러나게 된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 후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 1.36%를 추가로 취득, 최윤범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를...
고려아연, 내달 임시주총…경영권 분쟁 '마지막 승부' 2024-12-03 16:31:28
대해 보완 자료를 요청하는 등 임시주총 개최를 위한 내부 논의를 진행했다. 임시주총 표 대결을 통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 연합 가운데 경영권 분쟁의 승자가 드러나게 된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 후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 1.36%를 추가로 취득, 최윤범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