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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700년 지속한 강대국 고구려…말·철·황금 결합한 군수산업이 토대 2020-02-14 17:21:57
특수한 갑옷을 착용하고 전투한 것이다. 군수산업으로 부국강병 평안북도 운산 등은 금의 산지였고, 송화강 중류와 상류 주변에는 사금 광산이 많았다. 따라서 광개토태왕이 부여를 점령한 이후 금 생산은 더욱 늘어났을 것이다. 《위서》에는 고구려가 북위에 황금 200근(120㎏), 백은 400근(240㎏)을 보냈다는 기록이 남...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옥·비단·말·모피 최상품 수출…원조선은 동아지중해 무역 강국 2020-02-07 17:13:45
정치와 영토의 나라만도 아니었다. 오랫동안 실재했고, 후기인 위만조선은 이미 흉노와 남월(광둥성 일대) 등을 제압한 한나라와 무역권을 놓고 1년 이상 전쟁을 벌였다. 그만큼 산업과 기술, 무역, 문화가 발달한 부국강병의 나라였다. 상실한 땅, 망각한 땅, 만주는 동아시아 최고의 자원 지대며, 원조선의 소중한...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비파형 동검·청동거울…원조선 합금·주조 기술 당대 최고였다 2020-01-31 17:38:58
최빈국을 벗어나 산업화와 부국강병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에서도 산업이 발전하고,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나라들이 있었다. 하지만 ‘고대 산업’에 대한 오해, 자기 정체성에 대한 불신과 저평가, 역사학자들의 편협함 때문에 이를 잘 알지 못한다. 원조선은 어떤 종류의 산업이 발달했으며, 기술력은...
정용진 "고객에게 광적인 집중"…조현준 "변화 선도해야 생존" 2020-01-02 17:30:47
되는 것이야말로 동국제강의 경영방침인 부국강병 중 강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국내외에 짙게 드리운 경기 침체의 그늘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때문에’가 아니라 ‘불구하고’에 방점을 둬야...
[신년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자기 성장에 투자하기를" 2020-01-02 13:46:31
되는 것이야말로 동국제강[001230]의 경영방침인 '부국강병' 중 '강병'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현재 회사 차원에서 지식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지식을 집대성하는 시스템이 될 것 입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 개인의 역량과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개...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낙동강·한강 내륙 수로망 확보한 신라…삼국통일 기선 잡았다 2019-12-13 17:26:22
부국강병을 이루려면 군사력과 경제력이 급속하게 팽창해야 하며, 내부의 통일은 필수적이고, 끝없이 요구되는 인재를 공급할 수 있어야만 한다. 많은 나라가 이런 위업에 도전했지만, 대부분은 좌절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신라는 줄기찬 정복 작전과 피아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 외교활동, 정통성 확립과 자의식 고양을...
[다시 읽는 명저] "집착하는 자 망하고, 경청하는 자 흥한다" 2019-11-06 17:33:39
부국강병' 의 주 무대인 전국시대(BC 403~BC 221)는 중국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전란이 이어진 격변기였다. 은 칼과 칼이, 창과 창이 맞부딪치는 난세에서 기묘한 계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수많은 책략가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개인과 나라의 생존전략뿐 아니라 다양한 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박찬주 "한국, 2년 반 전 세계가 인정하던 강군…지금은 군 통수권자 없어" 2019-11-04 09:58:47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 '잘사는 국민, 강한 군대(富國强兵)'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장을 포함한 1차 인재영입 명단을 발표하려 했다가 그를 둘러싼 '공관병 갑질' 논란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당내 반발이 일자 막판에 제외했다. 박 전 대장은 이와...
한국당 영입 무산된 박찬주, 오늘 63빌딩서 기자회견 2019-11-04 09:07:30
'잘 사는 국민 강한군대'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이루겠다"면서도 "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제가 굳이 나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지난달 30일 박 전 대장이 1호 영입인사라고 사전 발표했다. 그러나 최고위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영입이 보류된 상태다....
[테샛 공부합시다] 자유 상업·무역을 강조했던 '북학의' 저자 박제가…경제가 나쁜 지금 '박제가 정신'이 필요하죠 2019-11-04 09:00:12
통한 조선의 부국강병을 외쳤다. 또한, 박제가는 상업 발전을 가장 강하게 주장했다. 북학의에서 그는 “중국 사람은 가난하면 장사를 한다. 비록 장사로 먹고살아도 사람만 현명하다면 훌륭하게 대접받고 살 수 있다. 사대부라고 할지라도 거리낌 없이 시장을 출입하고 물건을 거래한다.” 반면, “조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