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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손태승 자택 압수수색 2024-10-11 18:01:08
20개 업체에 42건에 걸쳐 616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실행해 이 중 350억원 규모의 특혜성 부당대출을 내줬다는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으로부터 결과를 넘겨받은 검찰은 대규모 대출이 이뤄진 경위와 경영진의 연루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컨트롤타워 누구"…금융당국 두 수장 엇박자 '먹잇감'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4-10-11 14:09:09
한다"며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에 대한 책임을 현 경영진에게 묻고 사퇴를 압박 중인데, 이렇게 금감원장이 특정 금융수장 인사에 영향을 미치는 게 부당하다고 보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임 회장은 "금감원장이 우리금융 인사에 개입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고, 김 위원장은 "부당대출에 대한...
김병환 "금투세 불확실성 종식돼야…가계대출 증가폭 상당히↓"(종합3보) 2024-10-10 20:25:56
원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책임을 현 경영진에게 묻고 사퇴를 압박하는 것과 관련, '인사개입'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부당 대출에 대한 감독이고 인사에 개입이라 보는 건 지나치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
김병환 "금투세 불확실성 종식돼야…가계대출 증가폭 상당히↓"(종합2보) 2024-10-10 18:57:0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오락가락 가계대출 정책으로 인한 시장 혼선, 우리은행 인사개입 시도와 관련, 금융위원회의 감독 책임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다. 김 위원장은 경제적 관점에서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은 중요한 요소인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오락가락 발언에 적절하게 대응을 하지 못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임종룡 "지주회장 권한 축소, 자회사 인사권 내려놓겠다" 2024-10-10 18:03:33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이 ‘제왕적 금융그룹 회장’의 과도한 권한에서 비롯됐다는 판단에서다. 임 회장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이번 (부당대출) 사건의 한 원인이기도 한 회장 권한과 기능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룹 전체 개혁을 위해 자회사 임원 선임과...
국감장 선 임종룡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 2024-10-10 17:44:44
대한 우리은행의 부당대출 사건에서 자신의 책임이 확인된다면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고위층으로부터 사퇴를 압박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전범진 기자입니다.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잘못이 있으면 사퇴하는게 맞겠네요?)네, 제가 잘못해서...
우리금융 임종룡 "자회사 임원 인사권 놓겠다" 2024-10-10 17:00:12
"대출 취급 시 처리 지침을 마련하고 사후 적정성 검토도 엄격하게 하겠다"고 향후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그는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독을 위해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되는 윤리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자 한다"며 "위원회 직속으로 외부 전문가가 수장이 되는 윤리경영실도 만들어 감사 기능과 내부자 신고...
우리금융 회장 "자회사 임원 인사권 내려놓겠다"(종합) 2024-10-10 16:46:07
"전 임원 친인척 대출 관리 강화…경영진 감시 윤리경영실 신설" "제가 책임져야 할 일 있으면 책임"…국감 증인으로 입장 밝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박경준 오지은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0일 자회사 임원에 대한 인사권을 더이상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손태승 전 회장의...
임종룡 "제 잘못으로 책임져야 할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 2024-10-10 15:51:08
부당대출에 대해 "제가 잘못해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10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이렇게 발언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의 신뢰를 떨어뜨린 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의 안정과 내부 통제 강화, 기업 문화...
우리금융 회장 "제 잘못으로 책임져야 할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 2024-10-10 15:41:34
부당대출에 대해 "제가 잘못해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의 신뢰를 떨어뜨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의 안정, 내부 통제 강화, 기업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