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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헌법재판관에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2024-08-20 16:01:23
헌법재판관은 대법관과 달리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치지 않는다. 임기는 6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앞서 대법원은 국민 천거를 통해 헌법재판관 후보 51명을 추천받았고 이 가운데 36명이 심사에 동의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부장판사를 비롯해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59·19기), 윤승은 서울고법...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 새 헌법재판관으로 내정 [종합] 2024-08-20 15:50:41
김 부장판사는 국회 청문회 절차를 거쳐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다. 헌법재판관 임명은 대법관과 달리 국회 동의가 필요 없어 본회의 표결을 거치지 않는다. 대법원은 앞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를 꾸리고 심사에 동의한 36명 중 김 부장판사와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최종 후보로...
"유서 보면서 복수해야 하나"…'쯔양 공갈' 변호사, 결국 구속 2024-08-20 07:46:27
끝에 구속됐다. 19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최모 변호사의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소명된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최 변호사는 쯔양에 대한 공갈,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구속)의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 방...
'쯔양 공갈 혐의' 변호사 구속…"혐의 사실 중대" 2024-08-19 21:51:57
19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최모 변호사의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소명된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최 변호사는 쯔양에 대한 공갈, 유튜버 구제역의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 방조, 쯔양...
중소 e커머스도 줄폐업…'제2 티메프 사태' 확산 우려 2024-08-19 17:50:00
심사큐텐그룹 산하 국내 e커머스 플랫폼 3사는 모두 회생 절차를 위해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인터파크커머스가 신청한 기업 회생 사건을 회생2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부장판사 김호춘 양민호)에 배당하고,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회생법원은 중요 사건이나 부채가 3000억원이...
쯔양 '과거' 구제역에 넘긴 변호사 구속될까…"밤늦게 결정 예상" 2024-08-19 15:29:34
앞서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당시 카라큘라에게는 "증거인멸 우려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최 변호사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 법원은 범행 여부를 따져볼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 우려도 적다고 판단했다. 송 부장판사는 "범죄의 성부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한밤중 선릉에 구멍 뚫은 50대 여성…구속영장 기각, 왜? 2024-08-16 23:07:56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이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초범인 점과 수사와 심문에 임하는 태도, 범행 동기, 피해 정도, 수집된 증거, ...
대낮 신림동서 '지인 살해' 중국 여성 구속…"도망 염려" 2024-08-16 21:52:09
전담 부장판사)은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인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께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 인근 건물 안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신림동 흉기살인 중국女 구속…"도망 염려" 2024-08-16 21:36:25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께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 인근 건물 안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특수안경 끼고 유치장·판사 몰래 녹화한 30대 女 징역 6개월 2024-08-16 18:41:51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지난 14일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경찰관들의 대화를 몰래 녹화·녹음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A 씨(31·여)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대구 동구에 있는 한 정신병원에서 평소 지니고 다니던 호신용 가스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