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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마린시티 사태 막는다"…부정청약 분양권, 선의의 취득자 구제길 열려 2021-02-19 23:22:57
지위를 박탈하도록 의무화하되, 당첨자의 부정청약 사실을 알지 못하고 주택이나 입주권을 당첨자로부터 사들인 매수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소명을 하면 그 지위를 유지해 주는 내용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난 2016년 발생한 부산 '마린시티 사태'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부산 해운대...
'가짜 전세계약 쓴 꼼수 증여'…주택 증여 1천822명 정밀검증 2021-02-02 12:01:04
뒤 아버지를 내보내고 아파트에 입주했는데도 아버지에게 임대보증금을 상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세무당국은 임대보증금만큼 편법 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혐의를 두고 세무검증을 할 예정이다. B씨는 어머니로부터 고가 아파트를 증여받았다고 신고하면서 증여재산공제(자녀 5천만원)를 적용하고 증여세를 납부했다....
"우리 아파트 최고예요"…집주인들 '눈물의 자랑 배틀' 2021-01-23 15:36:13
분양가가 높다거나 입지가 별로라던가, 입주시에 집값 상승이 없을 것이라는 등의 식이다. 최근 경기 의정부 고산지구에 들어서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총 3개 블록(C1, C3, C4) 1순위 청약에 3만1119건이 몰리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청약에 앞서 '긍정'과 '부정'으로 갈렸던 의견들은...
변창흠 "국민이 원하는 분양 늘릴 것"…활개 치는 부정청약은?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1-06 17:43:45
맞습니다. 부정청약 수사에 최대 3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입주 시점이 지난 후에 계약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부정 청약을 통해 당첨된 사실을 모르고 분양권이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는 거죠. 실제로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258가구 중 41가구가 부정 청약으로 당첨됐는데 이를...
홍남기 "내년 주택 46만호 공급…아파트는 31만9000호" 2020-12-22 08:47:06
수준(전국 10년 평균 45만7000호)를 상회하는 입주 물량이 공급돼 시장 안정에 도움이 줄 것"이라는 게 홍 부총리의 설명이다. 정부는 내년 3월까지(1분기 중)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상환능력 기반 여신심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계 부문 유동성을 관리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부동산 시...
라임 판매은행 제재심·증권사 제재 의결 줄줄이 내년으로 2020-12-06 06:10:00
경우, 투자자의 위법한 거래를 감춰주기 위해 부정한 방법을 사용(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71조 위반)한 잘못도 있다고 금감원은 판단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전 대표,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 등 임원들에 대한 중징계(직무정지 또는...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 보조금 부당수령 등 '복지분야 위법행위 3794건' 적발 2020-11-11 13:20:00
총 440만원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공임대주택과 관련한 위법행위도 적발됐다. 행복주택, 10년 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6가구는 입주 이후 자가 주택을 소유하게 됐으나 계속 거주하다 이번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추진단은 공공주택특별법을 위반한 6가구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으며...
서울시장 선거 與 최대 골칫거리 된 부동산 [여기는 논설실] 2020-11-09 09:30:02
부정’(48.3%)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조사기간에 따라 엎치락뒤치락하지요. 하지만 서울의 경우 긍정이 44.7%이 반면 부정은 52.8%에 달해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비슷합니다. 전국 평균은 36.7%로, 제1 야당인 국민의힘(27.6%)을 압도합니다. 반면 서울은 각각 35.3%와 31.2%로 확...
[사설] '전월세 대란' 정책실패 탓 아니라는 애처로운 발뺌 2020-11-08 18:15:38
‘부정 평가’ 응답비율이 현 정부 들어 최고인 68%에 달했다. 급기야 청와대 게시판에는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청원까지 올라왔다. 그런데도 정부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홍 부총리)라든가, “저금리 및 세대분할 때문”(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라며 고집스럽게 변명과 발뺌으로 일관하니, 인터넷...
상가권리금, 보증금반환, 명도 분쟁 시 조속한 변호사 상담과 법적 판단, 조치 통해 권리 보호해야 2020-10-20 16:48:38
어렵고, 비슷한 시기에 D씨에게 건물 다른 층의 입주를 허용한 점도 이례적이므로 A사가 B씨에게 약 1억98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이러한 사례에 대해 수원 광교에 소재하는 `법률사무소 나온`의 `정병주 변호사`는 "구 상가임대차법 등에 따라 전체 임대차기간이 5년을 초과해 임차인이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