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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노래 들으면 총살…웨딩드레스 입으면 처벌 2024-06-27 18:16:02
북한 주민들이 남한 노래나 영화를 감상하고 유포했다는 이유로 공개 처형당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통일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 보고서는 탈북민 649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북한 당국은 2020년 제정한...
美, 북한에 외주 맡긴 이탈리아 만화영화사에 벌금 7억원 부과 2024-06-27 15:39:30
2년 6개월간 북한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4·26 아동영화촬영소'(SEK)에 외주 작업을 맡기고 그 비용으로 53만8천 달러를 송금했다. 1957년 설립된 4·26아동영화촬영소는 1960년 북한의 첫 아동영화 '신기한 복숭아'를 제작한 이래 만화영화 '소년장수', '고주몽', '영리한...
남한 노래 들으면 총살·'오빠' 말투도 처벌…참혹한 北 인권 2024-06-27 15:02:45
분량으로 만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북한 당국은 2020년 제정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기반으로 외국 문화를 접하는 주민들을 처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탈북민 A씨는 "법 시행 이후에는 남한 드라마를 시청만 해도 교화소로 끌려가고, 이를 최초에 들여온 사람은 무조건 총살당한다"면서 "22세 청년이 남한...
[윤성민 칼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보면서 2024-06-26 17:46:29
계기로 만들어진 국내의 5·24 조치 등은 모두 북한으로의 대량 현금(벌크 캐시·bulk cash) 송금을 금지하고 있다. 인도적 취지라도 현금은 보낼 수 없다. 핵 개발 및 김정은 통치자금으로 전용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남북협력기금을 활용할 수 없게 되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김 전...
구교환 '눈빛' 때문에 불거진 송강과 러브라인 "보고 있으면…" (인터뷰②) 2024-06-20 15:38:31
바람을 드러냈다.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에서 구교환은 보위부 장교의 위압적인 존재감과 어릴 적 알던 형의 다정함, 집요하고 무자비한 추격자의 모습을 자유롭게...
'탈주' 구교환 "이제훈을 사랑하지 않는 영화학도가 있을까" (인터뷰①) 2024-06-20 13:54:18
"영화에서 상대방과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구교환은 이 작품에서 러시아에서 피아노를...
'탈주' 이제훈 "58kg 유지하며 몰아 붙여…막 살고 싶지만 글렀다" (인터뷰③) 2024-06-20 12:48:21
개봉 소감에 대해 "굉장히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이제훈은 군사분계선 인근 북한 최전방 부대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두고 있는 ...
"그만하라는데 계속 뛰었죠"…'탈주' 이제훈의 욕망 (인터뷰②) 2024-06-20 12:06:26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이제훈은 군사분계선 인근 북한 최전방 부대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두고 있는 말년 중사 규남 역을 연기했다....
'탈주' 이제훈 "구교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인터뷰①) 2024-06-20 11:55:53
캐스팅하고 싶지 않을까"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이제훈은 군사분계선 인근 북한 최전방 부대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말년 중사 규남...
질주로 채운 94분간의 추격전…지루할 틈 없는 '탈북 서스펜스' 2024-06-19 17:46:09
욕망을 다루기 위해 ‘꿈을 꿨는데 북한에 온 것 같은 콘셉트’를 착안했다”며 “규남이 남쪽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악몽에서 깨어나는 듯 짜릿한 꿈 같은 느낌을 관객에게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의 의도에 걸맞게 영화의 일면은 꿈처럼 허구적이다. 자줏빛 정장을 레이어드해 입은 규남의 모습은 북한 고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