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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반쪽짜리 선거제 처리 안된다…의석수 316∼317석으로" 2019-05-13 11:22:19
"잘못된 합의를 원점으로 돌려서 분권형 개헌과 완벽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그게 안되면 선거제 개혁은 보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제3지대 신당 구상에 대해서는 "필수 불가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3지대 신당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다음 총선에서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민주 "4·19 정신 이어 평화 새 시대"…한국 "훼손된 법치 사수" 2019-04-19 14:59:37
논평에서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도와 분권형 개헌은 번번이 기득권과 당리당략이라는 장애물에 막혔다"며 "각 정당은 4·19 정신에 부끄럽지 않게 국민주권을 위한 정치개혁에 앞장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국민의 뜻을 받아 안지 못하는 오만한 권력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 4·19 혁명의...
문희상 "내년 총선때 '국회서 총리 복수추천' 개헌 투표하자" 2019-04-10 17:26:39
강조했다. 그는 “이 시대를 사는 정치인으로서 개헌은 소명이며 책무”라고 말했다.문 의장은 그동안 ‘권력 분산’을 위해 국회의 국무총리 복수 추천제를 주장해 왔다. 여야 합의로 추천된 총리 후보는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인물일 가능성이 크고, 그에 따라 ‘책임 총리제’도...
문의장 "2020년 총선때 '국회가 총리 추천' 국민투표 부치자"(종합) 2019-04-10 11:42:04
한 개헌안을 다시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문 의장은 "국회에서 총리를 복수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내용을 2020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쳐 다음 정권에서 시작하는 개헌에 대한 일괄타결 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여야의 이견으로 개헌 논의가 답보 상태를 보인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4년...
문의장 "2020년 총선때 '국회가 총리 추천' 국민투표 부치자" 2019-04-10 11:00:05
정부 개헌안을 발의했다. 여야는 이후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할 분권형 개헌안 논의를 이어갔으나, 권력구조 개편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다. 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은 결국 지난해 5월 2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졌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성립되지 못했다....
한국당 '비례대표 폐지'로 맞불…여론 앞세워 의원축소 제시 2019-03-10 17:38:51
"개헌과 선거제 논의는 동시에 해야 한다. 의원내각제에 가까운 분권형 대통령제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도 했다. 석패율제에 대해서는 "전부 도입하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고 말했고 "여성 공직후보자 30% 강행규정 관련 여야 원내대표 2명에게 동의를 받았고, 안을 내려고 한다. 30%를 추진하지 않으면 국고 보조금을...
'문화분권·문화자치 원년 선언'…한광연 광주서 총회 2019-02-28 15:06:57
"문재인 정부의 분권형 개헌 제안으로 문화 분권에 대한 관심이 확산했고 최근 발표된 정부의 중장기 문화정책 '문화비전 2030'을 필두로 지역 문화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광연은 정부의 '문화비전 2030' 발표를 문화자치의 관점에서 수립된 정책으로 보고 지지를 표하며...
39개 지자체 "자치분권 개헌 논의 재개하고 지방세 늘려야" 2019-02-18 16:24:47
구성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8일 "자치분권형 개헌 논의를 재개하고 지방세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2019년 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자치분권이 새로운 시대정신과 대한민국의 비전"이라며 실천조항으로 ▲...
문대통령 "예타 유지해야 하지만 균형발전 위해 개선 필요" 2019-02-08 13:21:34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해 지방분권형 개헌안이 무산됐지만 자치분권 확대는 멈출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중앙이 맡고 있던 571개의 사무를 지방으로 이양하기 위한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고, 지자체의 자치권과 주민자치를 확대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도 2월...
[신년사]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시민 눈높이에서 손과 발이 되겠다" 2018-12-28 10:10:23
과제로 삼아 해결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하고, 지방의회 전문성을 강화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여는 시대적 소명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경제 상황은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어둠을 이겨내야 힘찬 새해, 밝은 새 아침을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