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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세조종 규제하지만…거래소 사고 땐 투자자에 입증 책임 2024-07-17 17:06:17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곳(콜드 월렛)에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 해킹 등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또 사고에 따른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도 적립해야 한다. 시세 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규율 체계도 도입된다....
가상자산법 19일 시행된다…"불공정거래 강력 처벌 가능" 2024-07-17 12:00:13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처벌 근거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검사·제재권한 등을 담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장에선 법 제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1년 3월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되면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제가 도입됐고 '트래블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19일 시행…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규제 2024-07-17 12:00:10
등 불공정거래 규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고, 시세조종 등 각종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가상자산법 D-2'…"불공정거래 처벌 강화된다" 2024-07-17 12:00:00
허점을 보완해 제정됐다. 특금법은 불공정거래나 이용자 자산 보호에 대응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에 당국은 가상자산 관련 법률안 19건을 이용자 보호를 위한 필수사항 중심으로 통합해 지난해 7월 18일 가상자산법을 공개했고, 이후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9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가상자산 불법세력 발붙일 수 없게"…검찰·금감원, 공조 강화 2024-07-15 10:20:00
및 불공정거래 조사를 통해 시장규율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검찰과 긴밀히 협력해 중대범죄 혐의 및 신속한 수사가 요구되는 사건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사업자의 영업행위, 발행·공시 등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는 남아있으며 이는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의 조사에도 어려움을 줄...
가맹 음식점에 최저가 강요…요기요 운영사, 2심도 '무죄' 2024-07-12 16:49:55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6월 요기요에 시정명령과 함께 4억6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2022년 9월 "최저가 보장제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보려면 회사가 거래상 지위를 고의적으로 부당하게 이용해야 하지만, 요기요에 불공정 행위의 인식이나 고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배터리 탈거전 성능평가 도입…"신차에도 재제조 배터리 사용" 2024-07-10 08:00:08
체계를 법제화하고, 사용후 배터리 거래·유통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세부 운송·보관기준도 마련한다. 아울러 사용후 배터리 관련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자의 전문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한 사업자 등록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trauma@yna.co.kr...
코인시장 제도화 본궤도…작전 금지되고 자정도 강화 2024-07-07 06:05:02
금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상자산 사업자들에 대한 감독과 처분도 대폭 강화되는 만큼 각 거래소도 자율규제를 재정비하는 등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 불공정거래 시장감시…이용자들 예치금 이자 받을 수 있어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주춤한 가상자산 시장…가상자산법 시행에 투자심리 더 꺾이나 2024-07-07 06:05:02
거래 등 불공정거래행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법이다. 그러나 국내 투자자들은 거래소들이 현재 상장(거래 지원)한 600여종목에 대해 분기마다 상장 유지 여부를 재심사한다는 자율규제 내용에 주목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발행과 유통물량 등 기본적인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이른바 '김치코인'들이...
더 독해진 '온플법'…22대 국회서 부활 2024-07-05 18:11:50
잡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내 플랫폼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22대 국회에 올라온 법안은 발의 의원에 따라 내용 차이가 상당하다. 특히 어떤 기업을 규제할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규제 대상 플랫폼의 매출 기준은 법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