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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집회 '살인자'라더니…민주노총 10만명 집회는 허용 2020-11-13 09:21:13
"문재인 정권에게 개천절 집회는 원천봉쇄와 불심검문의 대상이자 살인자들의 준동이고, 11·14 집회는 보호대상이자 민중의 평화시위냐"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을 둘로 나누는 분열과 적대의 정치, 우리 편은 챙기고 남의 편은 찍어내는 차별과 배제의 정치"라며 "트럼프가 결국 몰락하게 된 이유다. 문재인 정권도 결국...
장제원 "지금이 '추미애 왕정시대'냐…추안무치, 추하무인" [전문] 2020-11-13 09:03:47
시절 무차별로 자행된 불심검문을 방불케 합니다. 정진웅 검사 독직폭행 사건 기소의 적정성을 조사하라며 직접 대검 감찰부에 지시했다고 합니다. 툭하면 감찰입니다. '감찰중독'에 빠진 듯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내린 감찰 지시를 수행하고자 일선 지검의 수석부장까지 불러들였다고 합니다. 법과 절차는...
경찰청장 "한글날도 차벽 설치…경찰력 행사는 최대한 완화" 2020-10-08 17:52:18
답변이다. 김 청장은 "개천절 집회 당시 불심검문으로 불편을 겪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욱더 (경찰관을) 교육해서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가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창룡 청장은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해 "수사권 조정에 담긴 국민적 뜻이...
프랑스 흑인청년 집단폭행한 경찰들 3년8개월만에 해임요구 2020-10-08 08:15:01
3년8개월만에 해임요구 22세 '테오' 마약 불심검문 과정에서 구타당해 평생 불구 신세 검찰, 집단 폭행 가담 경찰 3명 해임 권고 및 기소 의견 제출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2017년 2월 2일 테오 뤼하카(당시 22세)는 프랑스 파리 근교 센생드니주 보비니에서 경찰관들에게 집탄 구타를 당하고 평생을...
김근식 "재인산성은 명백한 민주주의 탄압…코로나 독재 예고편" 2020-10-05 00:37:39
불심검문'은 코로나 방역을 핑계로 한 코로나 독재의 예고편"이라며 "여야 원내대표가 만찬회동을 하는 날,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사람이 야당 원내대표를 비난하면서 명박산성은 악이고 재인산성은 선이라는 궤변을 늘어놓는 건, 협치를 부정하는 대통령의 뜻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복심을 남발하지 말라"고...
野 "코로나, 광화문엔 있고 대공원엔 없나" 차별적 대응 '블랙 코미디' 2020-10-04 23:21:32
후련한가"라며 "도심곳곳에서 시민들은 불심검문에 태극기를 들었는지 수색까지 당했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국민들의 마음까지 막을 순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같은 시각 과천 서울대공원은 만차였다"면서 "코로나가 광화문엔 있고 대공원엔 없다. 고향 방문하면 있고 관광지엔 없다"라고 비아냥거리며 ...
[사설] 선택적 봉쇄, 기본권 침해…이런 게 K방역인가 2020-10-04 18:22:47
설치했고 시청과 광화문 인근에서는 수시로 불심검문까지 벌였다. 군사독재 시절 비상계엄이 선포된 듯한 분위기였다. 코로나19의 심각성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앞서 일부 단체의 8·15 집회에 대해 여론이 따가웠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개천절 집회에 대한 정부, 서울시, 경찰의 대응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한...
인천연수경찰, 중고차 수출단지 경찰활동 강화 2020-09-10 18:05:53
간담회를 개최하고 차량절도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범죄 예방을 위해 폐쇄회로TV(CCTV)도 추가 설치한다.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수출단지 거점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외제차 등 고가의 차량이나 번호판 봉인 불량 차량을 대상으로 차적조회와 불심검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경찰도 소년도 피격…주말 미국 시카고 55명 부상·10명 사망 2020-09-01 09:07:20
받는 용의자(19)를 상대로 불심검문을 벌이려다 용의자가 쏜 총에 맞은 2명의 경찰관이 포함됐다. 남부 모건파크의 한 팬케이크 식당 야외좌석에 앉아있던 5명이 지나가던 차량에서 날아온 총에 맞아 1명이 숨지기도 했다. 30일 밤 8시 20분께는 남부의 우범지대 우드론에서 길가에 서 있던 15세 소년이 지나가는 차량에서...
코로나 자가격리 어긴 유럽파 축구선수 벌금 700만원 2020-08-13 10:31:04
상태였다”고 말했다. 마포구청은 4월 A씨 자택에 불심검문을 나갔다가 자가 격리 위반을 확인했다. 구청은 다음날 A씨를 경찰에 고발했고, 이후 수사 과정에서 4차례 더 이탈한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귀국 당시 공항 검역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