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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도 안 남겨"…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월드투어로 증명한 성장 [종합] 2022-07-03 19:49:15
속의 미로', '이터널리(Eternally)',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등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쉬지 않고 10곡 이상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 후반부에 들어섰음에도 퍼포먼스와 함께 힘 있는 라이브를 유지해 한층 탄탄해진...
"러시아군, 강 건너다 우크라 공격에 대대급 전멸" 2022-05-13 10:46:40
등을 토대로 이같이 추산하고, 포격으로 불타버린 차량 50여 대의 잔해를 담은 사진과 드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파괴된 부교의 모습도 확인됐다.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동부를 잇는 이 강은 기갑부대의 진격을 늦추는 자연 방벽 중 하나로 꼽힌다. 포격과 공습을 동원한 이 공격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격렬한...
세븐틴, 정규 4집 오피셜 포토 ep.3 공개…“그냥 우리가 태양이 되면 되잖아” 2022-05-13 07:10:27
포토 ep.3에서 이전까지 자신들을 옭아매던 것들을 불태우고 태양을 마주하게 된다. 오피셜 포토 ep.3 속 세븐틴은 사막의 밤을 배경으로 불타는 꽃, 촛불, 성냥 등을 들고 13인 13색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정면을 응시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공개된 원우는 오피셜 포토 ep.1 Control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불태워...
[우크라 서부거점 르비우에서] "아빠는 아조우스탈에 남았어요" 2022-05-11 10:17:04
버스에 타기 전 모녀는 휴대전화부터 던져버렸다. 휴대전화 때문에 우크라이나 군인의 가족임이 들통나면 목숨을 장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난민 버스가 도네츠크에 도착하자 피란민들은 러시아군의 신문부터 받아야 했다. 크리스티나와 옥사나에게 많은 질문이 쏟아졌지만 휴대전화를 버린 덕에 무사히 통과할...
블랙 입은 디저트…죽음의 상징, 달콤한 유혹으로 2022-05-05 16:06:01
디저트 바람이 불었다. ‘인스타바에’에 딱 맞는 음식들이기 때문이다. 인스타바에란 ‘인스타그램’과 ‘하에루(빛나다)’를 합성한 신조어로 인스타그램에 올릴 정도로 잘 찍힌 사진을 뜻한다. 효고현 고베 모토마치에 자리한 ‘히토 스탠드’는 세계에서 가장 검은 커피를 판매하는 곳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도...
김중혁 소설집 ‘스마일’…죽은 이의 얼굴에서 삶을 보다 2022-05-02 11:43:11
느낀 그의 내면엔 죽음이 각인되어 버린다. “나는 곧 죽을 거니까요. 죽을 거니까 계속 돌아다니는 거예요. 한군데 있으면 자꾸 생각하게 되니까 생각하지 않으려고.” 책은 죽음을 다루고 철학적 질문을 던지지만 그 무거움에 끌려 들어가지 않는다. 작가 특유의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를 잃지 않으면서도 거부할 수...
“날 누나라 부르던 너, 잘 지내니?” [유복치의 솔로탈출 연대기] 2022-04-12 09:16:26
불 때 떨리던 그 녀석 속눈썹과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시험지를 들고 손을 부르르 떨던 내 모습, 그걸 지켜보던 그 녀석과 어디에도 둘 곳 없던 불안한 내 마음을 생각하다 보면, 애틋함과 아득함이 뒤섞여 어쩐지 서글퍼진다. 벚꽃이 만개한 봄날, 내 인생도 피워보겠노라 발버둥 쳤으나 자꾸만 넘어졌고, 부푼 마음은...
적수 없는 마크롱, 재선뒤 진짜 위기 온다 2022-03-25 17:10:42
덮어버린 틈을 타 별다른 노력 없이 재선을 노린다는 것이다. 보수 성향의 제라드 라처 프랑스 상원의장은 “대통령이 선거운동과 토론을 하지 않고 아이디어 경쟁도 없이 재선에 성공하길 바라고 있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이번 대선은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난 유령 캠페인”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안현실 칼럼]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2022-02-02 17:29:59
재·보궐선거 무공천과 다음 총선 불출마를 발표했다. ‘쇼’가 아니라면 ‘독선’과 ‘위선’의 상징으로 전락해버린 586들이 깨끗이 물러날 수 없는가. 인적 적폐의 누적분으로 치면 국민의힘은 여당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쇄신의 불똥이 자신들에게 튀지 않을까 경계하는 야당이라면 정권교체를 말할 자격이...
[월드&포토] 세밑에 돌풍 타고 확 번진 美산불…애타는 주민들 2022-01-01 00:34:12
"(집이 불에 타지 않아서) 선물이 아직 성탄 트리 밑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다행히 이 지역에 곧 눈이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게 보낸 2021년의 마지막 날, 불타버린 집을 바라봐야 하는 주민들의 심정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