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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총격 고교 학생들 다시 등교…교정엔 중무장한 경찰 2018-03-01 00:45:11
중무장한 경찰관 50여 명이 배치됐다. 브로워드 카운티 경찰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등교를 돕기 위해 경찰력을 대거 투입했다. 교육구 자문관들도 현장에 나와 아이들을 맞았다. 학교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우리가 너희를 지켜줄게', '우리가 함께 있어', '웰컴 백 이글스(학교 상징)' 등을...
트럼프 "나라면 맨손으로 총기난사 현장에 뛰어들었을 것" 2018-02-27 09:04:07
채 진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브로워드 카운티 경찰국 소속 무장 경찰관 3명도 건물에 들어가지 않고 경찰차 뒤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기참사 대응 방안의 하나로 자신이 교사무장 방안을 제안해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한 해명 발언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헤드라인은...
미 플로리다 총격 대응 실패한 경찰국장에 사임 압력 2018-02-27 01:51:34
이 학교를 담당하는 브로워드 카운티 경찰국 스콧 이스라엘 국장이 사임 압력을 받고 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 지사는 "주내 법 집행기관에 경찰의 대응에 대한 전면 조사를 하도록 지시했다. 독립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 등 미 언론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플로리다 주 하원 의장 리처드 코크런은...
'플로리다 총격범 조심하라' 경고 18번이나 묵살돼 2018-02-24 00:43:22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고는 대부분 브로워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전화로 전해진 것인데 그중 적어도 5번은 크루스가 총기를 다루려 한다는 내용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16년 2월 크루스의 한 이웃이 크루스의 인스타그램 등을 보고 경찰에 "학교에서 총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제보했지만 묵살됐다. ...
플로리다 총격 당시 학교경찰관 진입 않고 머뭇거려 2018-02-23 09:24:19
사건을 수사한 브로워드 카운티 셰리프국의 스콧 이스라엘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장 비디오 영상을 분석한 결과 학교 지원 경찰관 스콧 피터슨이 총격 사건이 발생한 교내 12동 건물 서편에 도착해 있었고 자세를 취한 뒤에도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19)는 사건 당일 오후...
플로리다 총격이후 美학교서 '모방위협' 잇달아…7명 체포 2018-02-21 07:58:57
주 브로워드 카운티 셰리프국에도 15세 소년이 살해 협박을 가해와 경찰이 용의자를 조사했다고 현지 신문 팜비치 포스트가 전했다. 같은 플로리다 주 올랜도 인근의 브레버드 카운티에서는 한 여학생이 스냅챗에 총격을 암시하는 포스팅을 올렸다가 체포됐다. 앞서 지난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한 고등학생이...
"플로리다총격범, 총기 10정 갖고있었다"…고개숙이고 법정 등장 2018-02-20 14:46:11
브로워드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처음으로 직접 출석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붉은색 죄수복을 입고 두 손이 묶인 채 법정에 나온 크루스는 시종일관 고개를 숙인 채 판사는 물론 법정에 있는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그는 재판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나 막판에 변호인단 자리에...
미국 교사들 "나는 총탄 앞에 몸 던질 마음의 준비가 돼 있나" 2018-02-20 11:56:33
17일 플로리다 브로워드 카운티의 교원 노조 강당을 가득 채운 집회에서 초등학교 교사 로버트 파리시는 "지난밤 아내에게 나도 아이들 대신 내 몸으로 총탄을 받을 거야"라고 말했다며 "사건 이후 늘 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학생들에게 나치에 의한 유대인 대량 학살을 가르친다고 소개한 고교 교사 브루스...
플로리다 고교생, 총탄 5발 맞고 친구 20명 지켜내 2018-02-20 00:56:45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브로워드 카운티 셰리프국의 스콧 이스라엘 국장은 이날 병원을 찾아 온몸 다섯 군데에 총탄을 맞아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이 학교 학생 앤서니 보게스(15) 군을 찾아 위로했다. 이스라엘 국장은 트위터에 "보게스 군을 찾아갈 수 있어 영광이다. 그는 5번이나 총에 맞았지만, 다행히도 회복하고...
트럼프, 총격참사 생존 학생·교사 만나기로 2018-02-19 06:09:53
16일 더글러스 고교 인근의 브로워드 헬스 노스 병원을 찾아 부상자를 위로했지만,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당시 생존 학생들의 반응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생존 학생과 학부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고의 원인을 느슨한 총기 규제보다 총격범 개인의 '정신 건강' 문제로 규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