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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文정부 태양광사업 의사결정라인 철저 조사" 2023-06-14 18:20:09
친환경·탈원전 에너지 전략을 주도한 공무원들이 여전히 산업부 핵심 라인에 자리잡고 있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9일 국무회의에서 “탈원전, 이념적 환경정책에 매몰돼 새로운 국정 기조를 맞추지 못하고 모호한 스탠스를 취한다면 과감하게 인사 조치하라”고 지시했고...
'마가 공화당' 언급한 백악관 대변인, 선거중립 법위반 경고받아 2023-06-14 04:36:16
슬로건으로 먼저 사용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여름부터 공화당 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세력을 '마가 공화당'으로 지칭하며 이들이 전체 공화당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해왔다. 대통령이 임명한 정무직 공무원은 해치법을 적용받지만, 대통령 본인은 대상이 아니다. bluekey@yna.co.kr...
文정부 '신재생 사업' 비리 공무원 대거 적발 2023-06-13 18:22:06
사업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비위 혐의가 대거 적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공무원은 태양광 업체에 특혜를 준 뒤 그 업체 대표로 재취업했다. 전북 군산시장은 지인 업체와의 계약을 밀어붙여 시에 110억원 규모 손해를 끼치기도 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재정난' 사립대, 재산처분 쉬워진다 2023-06-05 18:31:05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학교 기본재산을 처분할 때 관할청 허가를 받는 대신 관할청에 신고만 해도 되는 대학 범위를 확대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일부 개정령안도 심의·의결됐다. 규정 개정으로 금품 비위나 성범죄 등에 대한 조사, 수사로 직위 해제된 교육공무원이 향후 무죄로...
경찰 왜 이러나…4개월간 음주운전 징계 '23명' 2023-06-04 07:34:13
471명이다. 경찰의 징계 수위는 '경찰공무원 징계령 세부시행규칙'의 양정기준에 따라 사안별로 정해진다. 중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경징계는 감봉·견책이다. 정우택 의원은 "음주운전을 단속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음주운전으로 올해 벌써 23명이나 적발됐고 이를 포함해 금품수수 등 징계도 130건을...
"아빠 친구가 면접에"... 선관위 간부 자녀들 '거의 만점' 2023-05-29 15:51:50
해임 등의 징계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규정에 따르면 공무원은 내부 감사를 받을 때 의원면직이 불가능하지만, 헌법기관인 선관위는 예외에 해당한다. 국민의힘은 이날도 선관위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총장과 송 차장의 의원면직에 대해 "마치 책임을 지는 것...
전라남도 공무원들, 혈세로 개인용품 구입 감사 적발 2023-05-25 14:59:14
지갑 등이었다. 공무원들이 물품을 구입하면 매점은 부가가치세 10%, 소득세 3%, 임차료, 인건비 등 6% 명목으로 총 19%의 수수료를 물품값에 부과했다. 100만원을 주고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매점을 통하면 119만원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구조여서 공무원들의 배임 의혹도 나온다. 전라남도는 공무원들의...
전남도 공무원들, 혈세로 스마트워치·무선 이어폰 샀다 2023-05-25 14:02:15
상품권,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지갑 등을 구매했다. 공무원들이 물품을 사면 매점은 부가가치세 10%, 소득세 3%, 임차료, 인건비 등 명목으로 총 19% 수수료를 물품값에 부과했다. 100만원을 주고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매점을 통하면 119만원이 되는 셈으로 배임 의혹도 나온다. 전남도는 공무원들...
경기도, 비위공직자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2023-05-24 17:00:44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주요 비위 사항 발생 시 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해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 위법 사항을 확인해 공직 배제 등 강력히 조치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엄정하게 처벌하며, 비리 공무원에 대한 최고 수위 징계가 가능하...
연일 터지는 경찰 성범죄...여성 10여명 불법촬영 2023-05-22 15:14:18
A씨의 지인 역시 증거인멸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A씨는 현재 직위해제 상태이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실의 '경찰공무원 기소 이상 처분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은 2018년 22명, 2019년 25명, 2020년 22명, 2021년 2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