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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외국IB와 화상회의…"연체율 상승 충분히 감내 가능" 2024-05-07 11:04:55
수반되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우리 경제의 회복세와 금융 부문 대응능력을 감안할 때 전혀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PF 관련 금융권 대출 잔액도 작년 말 기준 135조6천억원으로 전년 말(129조9천억원) 대비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연체율도 작년 말 2.7%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
"부동산 대출 부실…금융기관 위험해 질 수도" 2024-05-06 07:31:47
제하 보고서에서 '국내 부동산 대출 부실 등의 여파로 비은행 금융기관과 증권사 일부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금융기관 간 상호거래 증가 추세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주요 부문인 은행·보험사의 경우 부동산 부문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크지 않고, 손...
"韓 부동산문제 금융으로 파급 우려…금융기관간 거래 주시해야" 2024-05-06 07:07:07
여파로 비은행 금융기관과 증권사 일부가 위험에 빠질 수 있으며, 금융기관 간 상호거래 증가 추세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의 레나 쿽(Rena Kwok)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부동산 분야 스트레스가 시스템적 위험을 초래할 것인가' 제하...
나신평 "포스증권 자회사 편입…우리금융지주 신용도 영향 제한적" 2024-05-03 15:35:03
부문에 대한 자산 의존도는 90%, 이익 의존도는 99% 내외 수준으로 경쟁 금융그룹 대비 은행 부문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합병을 통한 비은행 부문 확대는 우리금융그룹의 수익 기반 다변화 및 전반적인 사업 지위 제고와 성장성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DGB금융, 1분기 순이익 1117억…전년비 34%↓ 2024-05-02 18:05:28
작년보다 54.9% 늘린 1035억원 적립하면서다. 1분기 이자이익은 3876억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대출과 예수금은 지난해에 비해 10%와 9.2% 늘어나는 등 자산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비은행 부문 실적은 악화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분기 49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고, DGB캐피탈은 전년보다 34.6% 줄어든...
충당금 확대에 DGB금융 1분기 순이익 33.5% 감소 2024-05-02 16:16:50
작년보다 54.9% 늘린 1035억원을 적립하면서다. 1분기 이자이익은 3876억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대출과 예수금은 지난해에 비해 10%와 9.2% 늘어나는 등 자산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비은행부문 실적은 악화됐다. 하이투자증권은 1분기 순이익이 -49억원으로 적자전환했고, DGB캐피탈은 전년보다 34.6% 줄어든...
BNK금융, 1분기 순이익 2495억…전년보다 2.8% 감소 2024-04-30 16:13:59
은행부문 1분기 순이익은 2264억원으로 전년보다 1.7%(39억원) 감소했다. 경남은행은 순이익이 전년보다 19.1%(162억원) 증가한 1012억원을 기록했으나, 부산은행은 작년에 비해 13.8%(201억원) 감소한 1252억원에 그쳤다. 캐피탈, 증권,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충당금...
우리금융 1분기 순익 8천245억, 9.8%↓…ELS 배상에 75억(종합2보) 2024-04-26 16:51:06
재무부문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롯데손해보험 인수에 대해 "현재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인수를 추진하더라도 과도한 가격은 지불하지 않는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시장에서 크게 걱정할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한국포스증권 인수 추진에 대해선...
KB금융, 장 초반 5%↑…"홍콩ELS 여파에도 실적 선방" 2024-04-26 09:07:59
있었음에도 안정적 비용 관리와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을 넘는 실적으로 귀결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홍콩 ELS 고객 보상비용이 추정치 7500억원을 넘었지만 손보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방법 변경에 따른 준비금 환입이 1220억원 발생해 비용 증가분을 상쇄했다"며 "홍콩 ELS...
"KB금융, 홍콩ELS 여파에도 1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아" 2024-04-26 08:12:05
8620억원 있었음에도 안정적 비용 관리와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을 넘는 실적으로 귀결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앞서 KB금융은 전날 올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1조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했다고 밝혔다. 홍콩 ELS 소비자 보상 비용 약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