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알바 3명 대신 로봇 썼더니 月 450만원 절감" 2024-05-15 18:30:17
늘린다는 명분으로 획일적으로 끌어올린 최저임금이 도리어 비정규직 등 저숙련 근로자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 것이다. 15일 통계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에 보급된 서빙로봇은 2021년 3000대, 2022년 5000대에서 지난해 1만1000대에 달했다. 불과 2년 새 세 배 넘게 급증한 것이다. 테이블오더 도입도...
[사설] 윤 대통령 "노동 약자 보호"…노동개혁 더욱 필요한 이유다 2024-05-14 18:12:06
대기업·정규직이 88%의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를 제물 삼아 특권적 혜택을 누리는 지금 같은 상황은 공정하지도,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 윤 대통령은 이날 “노동시장 양극화는 임금과 소득의 양극화로 이어지고 다시 계층 간 양극화로 이어져 우리 민주주의에도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국가적 과제”라고 언급했는데...
尹 "개혁은 적 만드는 일…정치적 유불리 따지지 않겠다" [종합] 2024-05-14 13:30:54
카페 근로자, 증권사 비정규직 근로자,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근로자, 아이돌 가수 출신 페인트공 등 다양한 시민들이 먼저 발언을 이어갔다. 남편과 함께 배달 일하다 계단에서 넘어져 산재를 당한 한 근로자는 윤 대통령을 향해 "배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윤...
"노동개혁 속도 높이겠다"…근로자 만난 尹대통령 2024-05-14 10:20:30
참석자들은 봉제산업 사양사업화, 비정규직 차별, 열악한 마루공사 근로 여건 등 직접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빠른 속도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리기사, 배달종사자, 마루·비계 노동자 등 근로자 70여명이,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野 당선인, 국토위 가장 탐냈다…기재위는 '경제관료 출신'이 눈독 2024-05-12 18:21:41
차장 등 고위 관료 출신이 배정을 희망했다. 경제 전문성이 있는 당선인들이 기재부와 국세청 등 ‘친정’을 상대로 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동 현안을 다룰 환경노동위에는 변호사로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 활동을 해온 이용우 당선인이 지원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대형 제조공장이 밀집한 울산 동구를...
22대에도 국회 지배하는 민주…의원들, 어느 상임위 지망했나 2024-05-12 17:40:30
고위 관료 출신이 배정을 희망했다. 경제 전문성이 있는 당선인들이 기재부와 국세청 등 ‘친정’을 상대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동 현안을 다루게 될 환경노동위에는 변호사로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 활동을 해온 이용우 당선인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대형 제조공장이 밀집한...
직장인 60% "돌볼 가족 있어도 휴직 못 한다" 2024-05-12 14:25:16
제대로 쓰지 못했다. 정규직 근로자 중에선 51.3%가 가족돌봄휴가·휴직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지만, 비정규직 근로자는 70.5%가 돌봄휴가·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월 급여 150만원 미만인 응답자의 73.9%는 가족돌봄휴가나 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없다고 했다. 반면 500만원 이상에선 이...
근로자 5명 중 3명 "가족돌봄휴가, 있어도 못쓴다" 2024-05-12 12:44:16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정규직 근로자 중에선 51.3%가 가족돌봄휴가·휴직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지만, 비정규직 근로자는 70.5%가 돌봄휴가·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월 급여 150만원 미만인 응답자의 73.9%는 가족돌봄휴가나 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없다고 했지만, 500만원...
기득권 노조, 그들만의 노동절…'빨간날 쉴 권리'도 양극화 2024-05-01 18:23:14
유급휴일인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석자의 대부분은 양대 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조합원이었다. 노조에 소속돼 있지 않거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플랫폼 종사자 등은 평소처럼 일했다.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상위 20% '月 856만원' 번다…하위 20% 4.5배 2024-04-30 12:28:54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2년 연속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소폭 개선됐지만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여전히 정규직의 70% 수준에 불과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2천878원으로 전년...